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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태풍 힌남노 나라 명칭 한국 뜻,현재위치 예상경로 위성사진

활동 기간
2022년 8월 28일 15시 ~

최전성기 세력(8월 30일 21시 기준)
최전성기
태풍 등급
5등급
10분 등급
맹렬한 태풍


태풍 크기
대형(직경 1,300km)
최저 기압
920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72m/s
10분 평균
54m/s

현재 세력(9월 5일 16시 기준)
태풍 등급
3등급
10분 등급
강한 태풍

최저기압
950hPa
최대풍속
1분 평균
57m/s
10분 평균
41m/s

힌남노(라오어: ຫີນໜາມໜໍ່, Hinnamnor)는 2022년 제11호 태풍으로, 8월 28일 발생하였다.

기후관측 사상 아열대성 해양이 아닌 북위 25도선 이북의 바다에서 발생한 첫 번째 슈퍼태풍이다. 본래 일본 남쪽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하여 대만과 중국 방향으로 서진하고 있었으나, 오키나와 일대에서 급격히 방향을 바꿔서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중이다.

- 명칭은 어떻계??

힌남노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라오스 캄무안(ຄໍາມ່ວນ, Khammouane)주 부알라파(ບົວລະພາ, Boualapha)군에 위치한 국립공원인 '힌남노 국립보호구역(Hin Nam No National Protected Area)'의 이름이다. 이는 라오어로 각각 '힌(ຫີນ [hiːn˩(˧)], 돌)', '남(ໜາມ [naːm˩(˧)], 가시)', '노/너(ໜໍ່ [nɔː˧], 새싹)라는 어휘로 이루어져 있는 지명이다. 힌남노 국립공원은 종유석과 석순이 발달한 거대한 자연 동굴을 가진 습지로서, 세계자연보전연맹 지정 자연보호구역 녹색목록(Green list)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라오스는 자국의 자연지명을 태풍 이름으로 제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이름인 남테운(ນ້ຳເທີນ, Namtheun) 역시 라오스에 존재하는 강의 이름이다. 힌남노는 2016년 제명된 이름 녹텐을 대체한다. 즉, 이번 태풍이 '힌남노'라는 이름을 쓰는 첫 태풍이다. 그리고 동시에 이 이름을 쓰는 마지막 태풍일 가능성 또한 점쳐지고 있답니다


日 기상청, '힌남노' 경보 지도에 독도 일본땅 표기.."명백한 도발"
- 2022.09.05. 09:40

일본 기상청이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기상경보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일본의 기상청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해 또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태풍 ‘힌남노’ 기상경보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확히 표기한 것에 대해, 오늘 아침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적었다.

서 교수는 “이는 명백한 영토 도발”이라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독도를 한국 영토로 올바르게 수정하고 다시는 이런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를 알려주는 일어 영상도 첨부했다고 서 교수는 부연했다.

일본 기상청과 야후재팬 등은 이전부터 날씨 앱 등에서 독도를 자국 땅으로 표기해 왔다. 이에 대해서 서 교수는 “태풍, 쓰나미 경보 시 기상청 사이트에 자주 들어오는 일본 누리꾼에게 독도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기에 꾸준한 항의를 통해 반드시 수정해야만 한다”며 “온라인 상에서 은근슬쩍 독도를 자국땅으로 끼워 넣는 일본의 전형적인 꼼수를 철저하게 대응해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성화 봉송로 지도, 그리고 2년 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당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바 있답니다.

미 항공우주국, 힌남노 위성사진 공개..'태풍의 눈' 뚜렷
- 2022.09.05. 08:55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우주에서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현지시간 4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는 지난 1일 촬영한 힌남노 사진을 오늘의 사진으로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진은 NASA의 아쿠아 위성이 모디스(MODIS) 센서로 촬영했습니다.

사진 속 힌남노는 대만 인근에서 북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태풍 가운데의 이른바 '태풍의 눈'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NASA 지구관측소는 "힌남노가 올해 첫 카테고리 5 태풍(슈퍼 태풍)"이라면서 "올해 첫 카테고리 5 태풍은 상당히 늦게 발생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평균 5.3개씩 카테고리 5 태풍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힌남노는 오늘(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460㎞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중심 기압은 935hpa며 최대 풍속은 49m/s입니다.

기상청이 공개한 천리안위성 2A호 영상을 보면 힌남노는 일본 야쿠시마조 왼쪽 해상에 있으며 북상하는 모습입니다.

태풍 중심에서 제주는 480㎞, 부산은 760㎞, 포항은 850㎞ 떨어져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태풍 영향으로 전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답니다.

풍속 169km '기차 탈선' 위력..힌남노, 제주 180km 접근
- 2022.09.05. 20:11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대여섯시간 안에 제주도에 상륙할 위치까지 다가왔다. 기상청은 태풍 풍속이 최대 169km에 달할 것으로 보는데, 이는 2003년 큰 피해를 준 태풍 '매미'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5일 저녁 7시 특보를 내고 힌남노가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180km 거리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힌남노는 시간당 30km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이날 오전 기상청은 힌남노가 다음날(6일) 오전 7시쯤 거제도 일대 상륙할 거라 예측했는데 그 시간을 오전 5~6시로 앞당겼다. 그만큼 태풍이 빠르게 움직인다는 뜻이다.

힌남노 중심기압은 940헥토파스칼(hPa)이다. 2003년 태풍 '매미'(954hPa)보다 강한 수준이다. 헥토파스칼은 기압 단위다. 공기가 누르는 힘의 정도인데 낮을수록 태풍이 세다는 뜻이랍니다

힌남노 최대 풍속은 169km/h다. 기차를 탈선시킬 수준이다. 차를 해당 속도로 달리고 창문을 열었을 때 손으로 느끼는 풍속이라고 한다.

힌남노는 이날 자정쯤 제주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된다. 제주 동쪽을 경유하겠고 바람은 강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서쪽은 (권투 선수) 타이슨이 뒷걸임질 치며 펀지를 날리는 세기라면 동쪽은 앞 걸음질 치며 날리는 세기"라고 말했다.

주요 도시별 힌남노 최근접 시기는 부산과 울산 오전 7시, 경주와 포항 오전 8시다. 힌남노는 시속 40km 속도를 내륙을 휩쓸며 지나간다.

힌남노는 포항 앞바다를 지나가 오전 11시쯤 울릉도 근처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영향은 힌남노가 울릉도 북북동쪽 520여km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가는 오후 6시쯤 사라질 전망이랍니다

해수부 "힌남노, 만조 겹쳐 남해안 저지대 해안침수 위험"
- 2022.09.05. 20:08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6일 새벽 제11호 태풍 '힌남노' 통과시간과 남해안 고조시간이 겹쳐 경상남도 거제·고흥·마산·통영, 전라남도 여수 등 남해안 지역 저지대에 해안침수 위험이 예상된다며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5일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이 자체 생산한 조석예측자료와 기상청의 폭풍해일 예측 자료에 따르면 6일 남해안 지역의 해수면이 여수의 경우 최대 499㎝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해수부는 이날 오후 1시부로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해수면 정보를 전달했다. 또 각 지자체에서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재난문자 등을 통해 당부할 예정이다.

태풍 '힌남노'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힌남노가 이날 오후 9시께 제주 서귀포 남쪽 약 90㎞ 부근 해상까지 들어오고, 자정 무렵에는 서귀포 동쪽 약 60㎞까지 근접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6일 오전 3시께 부산 남서쪽 190㎞ 부근을, 오전 6시께는 부산 서남서쪽 약 50㎞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힌남노의 중심기압은 935hPa로 이전 시간대보다 다소 높아졌고, 최대풍속 초속 49m의 매우 강한 강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예상대로면 힌남노가 남해안을 지나는 시간대가 만조 때와 겹칠 것으로 보인답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11호 태풍 힌남노 통과시간과 해수면 고조시간이 겹쳐 남해안 지역에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풍 '힌남노' 6일 저녁 여수에 최대 5미터 파도 부른다
- 2022.09.05

한반도를 향하는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최대 5미터에 육박하는 파도가 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조사원은 자체 생산한 조석 예측 자료와 기상청의 폭풍·해일 예측 자료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에 따라 여수 지역 남해안 해수면이 최대 499㎝(센티미터)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5일 밝혔다.

해수부 등에 따르면 '힌남노'는 6일 자정쯤 서귀포 지역에 근접할 예정이다. 경북 포항에는 오전 9시 근접한다. '힌남노'의 영향으로 여수 지역 해수면 높이는 6일 오후 6시35분 최대 49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6일 오후 6~7시 사이로 △고흥 발포 472㎝ △통영 435㎝ △마산 396㎝ △거제도 290㎝ 등 지역이 침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거문도의 경우 해수면 높이가 400㎝에 달할 전망이지만 지역별 해수면 높이에 따라 위험 직전 침수단계인 '경계' 정보가 발령됐다. 해수부는 5일 오후 1시부로 각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에 해수면 높이 예측 정보를 전달했으며 지자체 등은 재난문자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힌남노' 통과시간과 해수면 고조시간(하루 중 해수면이 가장 높은 시간)이 겹쳐 남해안 지역에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해당 지역 주민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답니다.

윤 대통령, 참모들에 "태풍 힌남노, 정신 바싹 차려 대처해야"
- 2022.09.05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가장 센 태풍 가능성'이라는 힌남노 대응과 관련해 "다 같이 정신을 바싹 차려서 이 상황에 대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반부터 50분 동안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피해 우려 지역의 광역단체장, 재난 관련 부처 기관장 등과 전화 통화를 하고 대응태세를 점검했으며, 위기관리센터에 모인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먼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통화한 윤 대통령은 저지대나 위험지대 대피 명령이 내려졌는지 점검하고는 "경찰이나 군이 투입되어야 할 상황이 되면 즉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완수 경남지사와 통화에서는 "공무원 및 구조 대원들과 함께 대비태세를 갖추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으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통화했다. 윤 대통령은 "'힌남노'의 제주도 상륙 시간이 예상보다 빨라져 부산 지역의 경우 만조 시간과 태풍 상륙 시간이 겹칠 우려가 있다"면서 "갑작스러운 침수 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에게는 선박 대피 상황과 조선소 등 산업시설 점검 상황을 점검한 뒤 "울산에는 중요 산업시설이 많은 만큼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는 "이번 태풍이 예상대로 이동한다면 전남지역은 태풍의 바깥쪽에 있겠지만 태풍 피해에 취약한 농어촌 마을이 많아서 걱정이다. 인명 피해가 절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태풍 대비에 나서고 있는 기관장과도 통화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흥교 소방청장과의 통화에서 "부산과 울산의 경우 태풍 진입 시간과 만조 시간이 겹쳐서 바닷물 범람이 우려된다"면서 "소방서가 보유하고 있는 대용량 배수펌프들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다음으로 유희동 기상청장에게는 "실시간 기상정보를 지방자치단체 및 소방청과 즉각 공유해 달라"고 했으며,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에게는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가상해 모든 상황에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답니다

또 윤희근 경찰청장에게는 "우리가 어려울 때 믿을 수 있는 것은 공직자들 뿐"이라면서 "건물이 파손되는 등 상황이 생기면 소방청 일이다, 지자체 일이다 가리지 말고 경찰이 적극 인력을 투입해 달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종석 국방부 장관에게도 전화를 걸어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했고, 끝으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게는 원전 시설의 안전 상황을 보고 받았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역대급 초강력 태풍 힌남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1박 2일 철야 비상근무 중이다.

힌남노 영향 초비상..오전까지 전국 폭우·강풍
- 2022.09.05. 20:00

화요일인 6일은 전국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부는 등 비상 상황에 놓이겠다.

바다의 물결도 10m 안팎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일대에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이틀간 전국에 100∼250㎜다. 남해안,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지리산 부근, 울릉도·독도는 400㎜ 이상, 제주도 산지는 60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3.0∼9.0m, 서해 앞바다에서 1.0∼5.0m, 남해 앞바다에서 2.0∼9.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5.0∼12.0m, 서해 1.0∼10.0m, 남해 2.0∼12.0m로 예상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