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는 2022년 9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최근 생긴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조심스레 글을 올립니다"라며 연인과 손을 꼭 잡고 찍은 그림자 사진을 게재했다.
허니제이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어요.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입니다. 저도 그분께 그러한 사람이 되려 합니다"라며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해요. 같이 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제 짝꿍과의 앞날을 격려해주시면 좋겠어요. 오래오래 함께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기쁜 소식을 한 가지 더 전하려 해요.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합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어요"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답니다.
허니제이는 "하루하루 감사함을 배울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이 소식을 전하고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해요. 변함없는 여러분의 댄서로, 이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습니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댄스팀 '홀리뱅'의 리더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박재범이 설립한 레이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퍼포먼스 음원 '허니 드랍(Honey Drop)'을 발표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정하늬 (Jeong Hanee) 출생 나이 생일 1987년 8월 26일 (35세)
고향 출생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신체 키 혈액형 159cm, O형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1960년생), 남동생 정용선(1990년생) 배우자(2022년 결혼 예정)[3], 자녀(2023년생)
팬덤명 꿀비 경력 前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실용무용과 / 걸스힙합) 前 KAC 한국예술원 교수 (실용무용과 / 걸스힙합) 경희대학교 로고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교수 (실용무용과 / 걸스힙합)
브랜드 Thuf THUF (텔미하유필)
대한민국의 댄서, 안무가, 댄스 트레이너, 사업가.
여성 힙합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이다. 한국 걸스힙합 분야에서 본인만의 스타일을 하나의 표준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 스트릿댄스 씬의 대표적인 여성 댄서 중 한 명이다.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무용계열 교수이다. 동료 댄서 HALO와 서브컬처 무브먼트를 보여주는 브랜드이자 레이블인 THUF(텔미하유필)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9월 1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임신소식을 알렸다.
- 크루 활동 이력
- 라헤
허니제이가 중학생 때부터 대학 입학 전까지 청소년 시절에 활동했던 팀. 허니제이가 리더로 있었으며 멤버로는 댄서 AN_G, YoungGreen 등이 있었다.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공연 초청도 받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던 팀이다. 나이는 어렸지만 가볍게 활동한 것이 아니었고, 현 시점에도 라헤 멤버들은 전문 댄서로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돈을 받고 무대에 올랐다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온 '22년차 댄서'라는 타이틀이 이 시점을 기준으로 계산된 것이라고 한다.
성인이 된 이후, 허니제이가 처음 합류했던 팀. 한국 스트릿댄스 씬의 초창기부터 시작하여 여러 업적을 남긴, 한국 스트릿댄스 씬의 대모 격인 실력파 여성 크루. 소울, 왁킹, 힙합, 아프리칸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하던 팀으로 당시 많은 이들의 선망을 받던 팀이었다.
허니제이 역시 소울 시스터즈를 보고 큰 영감을 받았다고. 17살에 스트릿 씬을 처음 접하면서 소울 시스터즈의 무대를 보게 되었는데, 스타일리쉬하게 힙합을 하는 언니들의 모습에 '어? 나 저거 해야겠어', '꼭 저렇게 되고 싶다' #1 #2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소울 시스터즈는 허니제이에게 들어가고 싶은 동경의 팀이었는데, 대학 졸업 후 실제로 팀에 합류하면서 그 로망을 이룬 셈. 씬을 만났을 때 처음 이루고자 했던 꿈을 딱 이룬 것이기 때문에 허니제이에게 큰 의미가 있는 팀이라고 한답니다.
댄서 Soul Choi와 JINI가 주축으로 있던 팀으로, 허니제이는 팀의 막내 격으로 2년 정도 활동하였다. 이후 걸스힙합에 더 중점을 두고 활동하기 위해 소울 시스터즈를 나와 새 팀 퍼플로우를 꾸리게 되었다. 탈퇴한 후에도 종종 교류가 있었는데 상단 두 번째 영상은 소울 시스터즈와 퍼플로우의 콜라보 공연이다.
- PURPLOW
허니제이가 2011년에 만들었던 여성 힙합 댄스 크루. 본인을 주축으로 여러 실력파 여성 댄서들이 소속되고 배출된 팀이었다. 역대 멤버로는 허니제이, 리헤이, 제트썬, 비비, 행키, 김희정(댄서네임 타타베베) 등이 있으며 가가, 비키, 질린 등은 제자 격인 PURPLOW GIRLS로 PURPLOW와 함께 PURPLOW CREW로 활동했다.
퍼플로우의 구성이 복잡해서 멤버들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인터뷰와 시기에 따라 멤버 구성이 많이 바뀌기도 했고, 일종의 연습생 내지는 제자크루 격인 PURPLOW GIRLS와 또 이들을 한 데 어우르는 PURPLOW CREW 등이 있기 때문. 일단 퍼플로우 공식 네이버 블로그#로 정해진 정확한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초기에는 허니제이와 리헤이 듀오팀으로 시작된 팀이었고, 이후 팀이 잘되면서 비비, 행키, 제트썬 등의 멤버들이 퍼플로우에 합류. 타타베베로 활동하던 김희정의 경우는 허니제이가 직접 우리팀에 들어와달라해서 합류하게 된 케이스로, 함께 퍼포먼스 대회에 출전한 적도 있으나 2014년 이후로는 본인의 개인 스케쥴로 인해 후에 객원 멤버로 남은 것으로 추측이랍니다.
2010년대 스트릿 씬의 대표적인 여성 크루로, 한국 걸스힙합의 주류 스타일을 개척하고 정립했다는 평을 받는 팀이다. 해외에서도 공연 요청을 받을 정도로 실력과 인기 모두 출중했던 팀. 스트릿 씬뿐만 아니라 박재범, 힛더스테이지 등 방송 업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을만큼 댄스 씬 내외에서 알아주던 당시 여성 댄서들의 우상과도 같은 팀이었다.
2011년부터 7년 동안 스트릿 씬과 방송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 2017년 5월 팀의 공식적인 해체가 이루어졌다. 허니제이가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가겠다고 팀의 해체를 알렸고, 이후 7월 경 홀리뱅 크루를 결성하며[8] 홀리뱅 공식 계정을 통해 퍼플로우 멤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겠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팀 해체 과정에서 직접적인 갈등은 없었지만 인기가 많았던 팀이었던 만큼 여러 소문들이 돌았던 것으로 보인다.[9] 이후 허니제이를 제외한 과거 퍼플로우의 멤버들이 CocaNButter를 결성하고 허니제이와의 교류가 끊어지면서 불화설은 더 커졌을 것. 실제로 당시 댄스 씬에서 이들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스우파에서 피넛이 인터뷰했답니다.
이후 2021년 8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퍼플로우의 두 주축 멤버였던, 허니제이가 이끄는 홀리뱅과 리헤이가 이끄는 CocaNButter가 동반 출연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 두 팀의 동반 출연 사실만으로도 다른 출연 댄서들이 크게 동요할 정도였고, 이후 두 리더가 서로를 배틀 상대로 지목하자 다른 댄서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러나 살 떨렸던 초기의 긴장감과 달리, 배틀 도중 둘의 동작이 겹치면서 촬영장은 울음바다가 되었다. 또한 배틀 후에 서로 포옹을 하며 근황을 묻는 장면과 허니제이가 사실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며 심정을 밝히는 장면은 프로그램의 큰 감동 요소가 되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둘의 엇갈렸던 관계가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되었고 마지막 홀리뱅 우승 발표 직후 허니제이와 리헤이의 포옹은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스우파 종영 후 허니제이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퍼플로우 해체에 관한 비하인드를 밝혔는데, 본인과 리헤이 사이에 큰 다툼이 있었던 것처럼 그려진 소문들과는 달리 사실은 싸웠던 적이 없다고 이야기하였다. 다만 당시에는 더 어렸었고, 팀이 워낙 잘됐었기 때문에 팀원들을 더 살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인 입장에서도 서운한 부분이 있었고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이러한 감정들이 서로 쌓이던 와중 리헤이가 "언니 저 팀 안 한다고 하면 어떡하실 거예요"라고 넌지시 얘기를 하면서 해체가 이루어졌다고.
허니제이와 배우 김희정이 JTBC 예능 우리_사이에 출연하여 밝힌 김희정의 퍼플로우 활동 비하인드가 인상적인데, 당시 김희정의 소속사 대표가 김희정, 허니제이, 리헤이를 멤버로 하는 TLC 느낌의 걸그룹을 만드려 했다고 한다. '예행 연습 겸 같이 호흡을 맞춰 보는 게 어떻겠냐'라고 소속사 대표가 김희정의 퍼플로우 객원 멤버 활동을 제안한 것이 시작이 되어 활동을 함께하게 되었다고 한다.
- 홀리뱅
허니제이가 결성한 여성 힙합 댄스 크루.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연혁을 이어오고 있는 팀이다.
퍼플로우 해체 후 예정된 일들을 계속 해야 했던 허니제이가 급하게 오디션을 보고 팀을 결성하게 되었다. 오디션에 지원했던 댄서들이 대부분 자신의 제자들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스승과 제자들로 이루어진 크루가 되었다.
2021년 8월 24일부터 방영된 엠넷의 여성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참여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댄스 팀 최초로 국내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인 청룡영화상에서 공연을 하고, 최초로 대학 축제에 초청 받아 단독 공연을 하는 등 댄스 팀의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성 좋은 허니제이, '나혼자산다'→'런닝맨' 러브콜 쏟아진답니다. - 2021.10.27.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초대 우승은 크루 홀리뱅이 거머쥔 가운데 리더 허니제이를 향한 예능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방송계에 따르면 허니제이는 MBC 간판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한다. 이날 촬영이 진행 중인 걸로 알려졌으며 오는 11월 5일 방송 예정이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 훅의 리더 아이키, YGX의 리더 리정과는 SBS ‘런닝맨’에 동반 출연한다. 요즘 가장 핫한 댄서들의 포복절도 예능 나들이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날 방송된 ‘스우파’에서 허니제이는 홀리뱅의 리더를 맡아 훅, 라치카, 코카N버터와 최종 대결을 펼쳤다. ‘퍼포먼스 음원 미션’부터 ‘컬러 오브 크루 미션’까지 팽팽한 파이널 무대가 진행됐고 홀리뱅이 실력과 인기를 인정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들의 무대를 본 보아는 “보면서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대한민국에 홀리뱅 같은 크루가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태용 또한 “이런 걸 삼위일체라고 하나 봐요. 곡, 안무, 콘셉트 모든 게 잘 맞아 떨어졌다”고 극찬했다.
우승을 거머쥔 허니제이는 “의리로 도와준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댄서들은 오래전부터 준비돼있었다. 자부심 가져도 된다. 자랑스러워 하셔도 된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댄서씬에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나혼산' 허니제이 새집 이사→박재범과 3년만 '몸매' 무대 - 2022.06.04
댄서 허니제이가 '나혼자산다'에 돌아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간 허니제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니제이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허니제이는 "이사를 왔다. 아무래도 짐이 계속해서 늘어나니까 이전 공간엔 담을 수가 없더라. 전 미니멀리스트를 꿈꿨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말과는 상반되게 물건들로 가득찬 방들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허니제이는 100평에 살아도 저럴 것"이라며 웃었다.
또한 이날 대학 축제 무대에 초청받아 공연을 앞둔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허니제이는 해당 대학만의 구호를 외치며 특별한 멘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니제이는 "사실 (학생 분들이) 저희가 오는 지 몰랐다.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데 등장하자마자 반겨주시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허니제이가 속한 홀리뱅은 '스우파'에서 사랑받은 댄스들로 무대를 채우며 학생들의 '떼춤'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3년 만에 '몸매' 무대를 함께하는 박재범과 허니제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홀리뱅으로서의 무대를 모두 마친 허니제이는 물을 몸에 끼얹으며 더위를 식혔다. 이를 본 박나래는 "여자로서 저런 등목하는 거 너무 설렌다"고 수줍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창 솔로 무대를 이어가던 박재범은 몸매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허니제이"라고 외치며 절친 허니제이의 등장을 알렸다.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오프라인 무대에 함께 서지 못했고 이번 대학 축제를 통해 장장 3년 만의 '몸매' 무대를 함께 선보였다. 관객은 물론 VCR 영상을 보던 '나혼산' 멤버들까지 모두 탄성을 지으며 두 사람은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를 보던 박나래는 연말 시상식에 '몸매'를 커버할 의지를 드러냈고, 이에 전현무는 "그럼 박재범은 누가 하냐?"며 실소를 터뜨렸답니다
프로그램 말미엔 "댄서로서 엄청난 기쁨을 느꼈던 순간"이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허니제이는 "너무너무 좋았고 신기하다. 홀리뱅으로서 무대도 너무 소중하고 박재범의 댄서로서 서는 무대도 소중하다. 그런데 그 두 가지 무대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오늘 한꺼번에 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답니다.
허니제이 "'스우파' 출연 후 1년, 인생 완전히 달라져" - 2022.07.14
'라디오스타'에서 허니제이가 '스우파' 출연 후 달라진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왜 춤 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져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니제이는 '라스'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섭외가 좀 늦지 않았나싶다. '스우파'에서 1등을 하면 '라스'에서 제일 먼저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저는 너무 늦게 불러주신 것 같아서 좀 섭섭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허니제이는 "'나 혼자 산다'에 엄마가 같이 출연했다. 그 이후로 몇몇분이 엄마를 알아보신다. 그러니까 엄마가 집앞에 나갈 때도 꾸미신다"면서 웃었다.
이어 "엄마가 일부러 사람이 많을 곳에 데려가시고, 사람들이 저를 못 알아보면 굳이 '허니제이, 이리와 봐'라고 하신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줬다.
허니제이는 '댄스계 국모'로 불리는 것에 대해 "제가 14살 때부터 페이를 받고 춤을 췄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허니제이는 "걸스힙합 장르가 있는데, 여자 댄서들이 그 타이틀로 많이 춤을 췄다. 그런데 유행이 지나면서 시들해졌다. 제대로 다시 한번 보여주자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걸스힙합이 다시 정착하는데 일조했다는 생각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허니제이는 박재범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둘이 동갑이라 일을 하면서 절친이 됐다. '스우파' 후 섭외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버거웠을 때, 재범이가 도와줘서 덕을 많이 봤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댄서들이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재범이게 굳이 댄서들이 필요없는 공연에도 불러줬다. 그리고 지금은 재범이가 절친이자 소속사 사장님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허니제이는 "'스우파' 출연 후 1년만에 인생이 완전이 달라졌다. 아직도 신기하다"면서 많은 사랑에 감사해했다.
'스우파' 댄서 허니제이, 호우 피해 이웃에 1천만 원 기부 - 2022.09.01
지난해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린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한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에게 성금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허니제이가 숏폼 플랫폼 셀러비 활동 수익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성금은 수재민 주거 지원, 생필품 지원, 피해 복구 활동 등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쓰일 예정이다.
셀러비 관계자는 "허니제이가 지난달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먼저 밝혀왔다"라고 말했답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을 위해 마음 써주신 허니제이와 셀러비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뛰어난 춤 실력과 리더십을 보여줘 큰 사랑을 받은 허니제이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해치지않아X스우파' '뚝딱이의 역습' 등 파생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했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허니제이는 오랫동안 인연을 맺은 '절친' 가수 박재범이 세운 신규 레이블 '모어비전'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28일에는 오리지널 퍼포먼스 음원을 수록한 디지털 싱글 '허니 드롭'(Honey Drop)을 발매했으며, 현재 웹예능 '메이크썸비어'를 진행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