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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 결혼 남편 김문철 직업 나이 키 프로필 고향 미스코리아

이승연 남편과 딸, 가족이란 버팀목 뭉클했던 까닭
- 2016.07.11

인생다큐 마이웨이' 세 번째 주인공은 배우 이승연이 지금의 인생을 '비온 뒤 활짝 갬'이라고 표현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주인공은 이승연이었답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멘토들, 그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독특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앞서 김혜자, 이연복이 출연했다. 모두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으며 귀감을 주는 멘토로서 이승연은 거리가 멀어보였다. 그도그럴것이 이승연은 화려한 유명세만큼이나 온갖 풍파를 겪은 인물이기 때문.

이승연은 지난 1992년 25세 나이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미로 당선됐다. 이후 연예정보프로그램 리포터 생활을 하다가 캠퍼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2기 멤버로 투입돼 당시 장동건의 첫사랑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첫 눈도장을 찍었답니다.

이후 '사랑을 그대 품안에' '모래시계' '첫사랑' 등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사랑 받으며 90년대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했답니다. 그런 이승연이 가족들과 함께 최초로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것.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승연은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49세 늦깍이 주부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시식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거나, 딸의 공부를 봐주는 모습까지 화려한 여배우가 아닌 평범한 엄마의 모습이었다. 또한 숙취 때문에 힘들어하는 남편한텐 "옷 좀 예쁘게 입고 있으면 안 되냐. 오늘따라 우리 왜 이렇게 거지같냐"며 쿨한 아내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딸을 학교에 보내놓고 학부모들과 커피숍에서 수다를 떨기도 하고, 딸 생일 파티 때문에 함게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이승연이었답니다.

무엇보다 이승연이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출연한 결심은 가족을 위해서였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승연은 "딸도 곧 클거다. 인터넷도 자유롭게 하는 딸이 될 거다. 어느날 (딸이)엄마는 왜 욕을 먹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우리 엄마가 왜 그러지? 란 생각을 하면 정말 속상할 것 같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승연은 "혹시 내 딸이 살면서 실수를 하고 절망을 했을 때, '네가 어떻게 알고 지금 어떻게 변해가는지가 더 중요한 거야' 라고 말해줄 수 있을 때 소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 해당 방송 출연을 감행했던 것.

그런 이승연의 곁을 지켜주며 용기를 북돋아준 건, 지난 2007년 12월 결혼한 뒤 벌써 10년을 함께 살며 기댈 곳이 되어준 남편 김문철이었다. 이승연 남편 김문철 씨는 "아내가 힘들어하는 걸 지켜보는 게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고 "저는 아내를 존경한다. 부모님 다음으로 존경한다"고 말해 이승연을 눈물짓게 했다. 이승연 남편은 현재 한 피아니스트의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었고, 그 현장을 찾은 이승연은 남편과 결혼 10년차에도 여전히 신혼부부 못지 않은 애정을 자랑했답니다.

이승연은 현재 한 방송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다. 비록 과거의 실수와 잘못으로 여배우로서의 삶은 추락했지만, 이를 솔직하게 인정하며 반성했고 다시 새 출발을 한 그다. 이승연은 현재 누구보다 씩씩한 엄마이자 아내이고, 밝고 당당한 방송인으로써 멋진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이에게 귀감이 된 그였다. 이승연은 "철없던 시절, 깨닫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아픈 시기를 겪고 나서 깨닫게 된다. 이젠 자연스럽게 살고 싶고, 정말 잘 보이고 싶다. 하지만 잘 보이려고 하면 가끔 난 꼴보기 싫어지더라. 지금 이 마음, 이 느낌, 이 생각 그대로 열심히 하다가 통하면 좋은 거고, 안 통하면 안 통할 때까지 해야 하는 게 내 몫이다"라고 했답니다.

- 이승연 프로필 이력 누구

이름 본명은?
이승연
(李丞涓, Lee Seoung-yeon)
출생 나이 생일
1968년 8월 18일 (54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70cm, 58kg, O형, 245mm
가족관계
부모, 남동생(1981년생)

배우자 남편
김문철(1970년생)(2007년 12월 28일 ~ 현재)
자녀 가족관계
딸 김아람 (2009년 6월 30일생)

학력
서울혜화초등학교 (졸업)
동구여자중학교 (졸업)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 / 졸업)
종교
천주교 (세례명: 마리아) → 불교

데뷔
1992년 제36회 미스코리아 美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2년 동안 대한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다.[2] 미스코리아 참가를 계기로 승무원을 그만두고, 대회에서 '미'에 뽑혀 유명세를 타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미스코리아의 양대산맥 새리미용실 이훈숙 원장의 권유로 참가했다고 한답니다

데뷔 당시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세련된 용모와 말솜씨로 인기를 얻었다. 90년대 톱스타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90년대 이후 현재까지 최고 시청률의 기록을 보유한 KBS 드라마 '첫사랑'의 주연을 맡았고, 90년대 초반부터 한동안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토크쇼 '이승연의 세이 세이 세이' 등 다수의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 활동은?

필모그래피를 보면 첫사랑이라는 90년대 공식적인 시청률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맡았다. 이 외에도 우리들의 천국, 폴리스, 사랑을 그대 품안에, 모래시계, 완전한 사랑, 신데렐라 와 같은 대박 드라마에 나왔다. 김희선, 고소영, 심은하 등이 활동 초창기에 연기력 논란으로 곤혹을 치를 때에 이승연은 나름 준수한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당시에는 이홍렬쇼, 서세원쇼처럼 진행자의 이름을 딴 토크쇼들이 크게 인기를 얻던 시절이었는데, 주로 남성위주의 토크쇼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시절에 이승연은 특유의 진행력에 힘입어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토크쇼 '이승연의 세이 세이 세이' 를 인기리에 진행했답니다. 지금은 비록 여러가지 사건들 때문에 이미지가 나쁘지만, 당시에는 혼자서 토크쇼도 능수능란하게 진행하고, 스타일도 좋았기 때문에 지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던 연예인이었다. 게다가 데뷔 전 스튜어디스로 일했던 경력도 있어서 발음, 발성이나 예능에서 대처능력이 비슷한 시기의 심은하, 고소영, 신은경 등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능숙했다. '이승연의 세이 세이 세이'가 아래 후술할 사건으로 종영되고 바로 이어서 '김혜수 플러스 유'가 방영됐는데, 김혜수의 진행실력이 이승연과 비교당하기도 했다. 김혜수도 이승연 못지않은 진행 경력을 자랑하는데도 말이랍니다.


남자들보다 같은 여자들의 지지가 더 많았던 대표적인 연예인. 당시 길거리 보세가게에서는 그녀가 드라마에서 들고 나온 가방, 옷등의 카피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현재 국내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일을 막 시작했을때 당시 톱스타였던 이승연을 담당하게 되어 매우 설렜으나,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잘린 것에 충격을 받아 이승연에게 인정받기 위해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인터뷰 기사 정샘물은 이를 계기로 이승연과 각별한 관계가 되었는데, 2022년 1월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의하면, 정생물은 이승연이 자신의 높은 몸값에 맞춰 스태프 페이도 높여줬다고 밝혔다. 이승연 배려 덕분에 30만 원이었던 월급은 720만 원까지 상승했다고. 또 정샘물은 이승연 소개로 고소영, 김희선 같은 톱스타들과 작업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승연은 동갑인 선배 최진실[6]과 후배 심은하, 김희선[7]등이 전성기를 누릴 당시 그들과 함께 여자 연예인으로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고 롯데제과 ZEC, 롯데백화점, 롯데칠성, LG생활건강 엘라스틴, GS칼텍스, LG전자 멀티넷, KT, 조이너스, 슈발리에, 쥬리아 화장품, 트루젠, 청호 등 여러 대형 광고에서도 활약했다. 다만, 신뢰도 높은 전국구 설문조사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된 사례가 없었을뿐이랍니다.

그렇게 연예인으로서 최전성기를 누리던 이승연은 아래 후술된 운전면허 사건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다. 당시 캐스팅 되었던 드라마 초대는 이영애가 대타로 나왔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도전한 아침 드라마 '가을에 만난 남자'가 주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시청률 20%를 넘겼다. 김수현 작가의 '내사랑 누굴까'는 시청률 20%, 완전한 사랑는 시청률 40%를 넘기며 성공적인 복귀를 하며 제2 전성기를 열었답니다.

위안부 화보 사건이 연타로 터져 모든 커리어를 한 방에 날려먹었다. 이후로 당시 활동하던 여자 연예인들과의 경쟁 라인에서 완전히 밀려났으며, 스스로 제2 전성기의 문을 닫아버렸다. (당시 캐스팅된 청춘의 덫은 유호정이 대타로 나왔다.)

사실 위안부 사건이 너무 역대급이라 상대적으로 묻혀서 그렇지, 애초에 이승연의 커리어가 꼬이기 시작한 것은 운전면허 사건 때문이었다. 면허 사건 이후로 지상파 출연을 거부당했다. 결국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당시 유행같았던 누드 화보를 선택했는데 그게 하필 위안부를 소재로 한 막장 행보인지라...... 결국 스스로의 연예계 생명을 완전히 아작내는 꼴이 되었다. 위안부 사건 이후 한동안 방송에 나올 수가 없었다. 본인이 직접 사과하고, 사회봉사도 했지만, 복귀 이야기만 나와도 여론이 급격히 나빠질 정도로 상황이 좋지 못했다. 이후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안방 극장 복귀는 해서, 시청률은 좋았지만, 여론은 계속 좋지 않았다. 그 다음해 문희 이후로 다시 종적을 감췄다.

나이 40살에 결혼한 후 2009년 6월 30일에 딸을 출산하고 다시 방송인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워낙에 위안부 누드 사건 자체가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사건인지라 지상파 드라마에 간혹 캐스팅이 돼도, 드라마 자체가 듣보잡 드라마인지라 대중에게는 얼굴을 잘 보이지가 않았다. 그리고 워낙에 개런티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지라 가끔 케이블 TV에서 방영하는 저축은행 대출상품 광고에 얼굴을 비추는 듯.

그러다가 2011년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의 진행을 맡으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당시, 여성 MC중 최고의 개런티였고, 프로그램도 대박을 쳤다.

그런데, 또다시 프로포폴 사건이 터지면서, 한동안 지상파 출연이 막혔으며 자연히 JTBC나 MBN 같은 종편 프로그램 위주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캐스팅됐다.

2016년 7월 10일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서 근황과 심정을 공개했답니다.

2016년 8월 4일 KBS에서 출연금지가 풀렸다. 이에 대다수 시청자들은 KBS가 막장으로 간다면서 까고 있다.#[9]

2017년에 MBC에서 출연정지가 해제됐으며, 2018년 3월 25일에 방송을 시작한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출연으로 복귀했지만 그 유명한 김정수 작가의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영 내내 시청률 부진에 제대로 된 관심을 받지 못했으며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한 편이다.

그래도 2019년에 출연한 KBS 일일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의 경우에는 15%대 시청률을 보이며 순항했다.

2020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갑상선 저하증으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갑상선 저하증이 그녀의 미모를 하락시키는 데에 일조했다. 투병으로 인해 살이 많이 쪘으나 쥬비스 다이어트의 도움을 받아 체중을 감량했다.

2022년 MBC 일일 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함숙진 역할을 맡아 복귀했답니다.

- 이승연 관련 과거 보도

이승연 "진짜 시집가요" 연하 사업가와 결혼
= 2007.11.21

배우 이승연이 면사포를 쓴다.

이승연은 오는 12월28일 두 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 김문철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승연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초동 센트럴시티 체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승연의 예비 신랑인 김문철씨도 결혼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김씨는 20일 오후 스포츠한국과 전화 통화에서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짜고 있다. 자세한 얘기는 그 사람(이승연)을 통해 듣길 바란다"며 말을 아꼈다.

이승연은 지난 3월 SBS 아침 프로그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교제사실을 털어 놓았다. 당시 이승연은 "패션을 전공한 남자 친구와 2년째 교제 중이다. 대화가 잘 통하는 편한 친구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승연은 서울 압구정동과 이태원 등지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승연의 깜짝 고백 이후 언론의 관심은 결혼 여부에 쏠렸다. 지난 6월 초에는 이승연이 남자 친구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기사가 보도돼 한바탕 소동을 겪었다. 당시 미국에 머물고 있던 이승연은 직접 국내 언론과 전화 통화를 통해 결혼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이승연은 올해 초 이미 김문철씨의 부모님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씨의 부모가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상견례를 했다. 결혼설이 불거졌을 당시 이승연은 "내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말로 결혼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넌지시 내비쳤답니다.

이승연의 남자인 김문철씨는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재미교포 사업가다. 준수한 외모에 영어에 능통한 인물이라는 게 지인들의 전언이다.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의류업체에서 영업이사로 재직했다. 현재는 의류업체를 그만두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밀의 집' 이승연, 서하준에 "반드시 이 자리에서 끌어내릴 것"
- 2022.09.16

‘비밀의 집’ 이승연이 서하준에게 선전 포고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서하준에게 대표 이사 자리를 반납하라고 말하는 이승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숙진(이승연)은 김 전무가 사라졌다는 양만수(조유신)의 전화를 받고 당황했고 우지환(서하준)은 그의 표정을 살폈다.

급히 전화를 끊은 함숙진은 무슨 일이 있냐는 우지환에게 “넌 그딴 거 신경 쓸 필요 없고 이 자리 반납할 생각이나 해. 주주총회 결과 뒤집어엎고 너 반드시 이 자리에서 끌어내릴 테니까”라며 자리를 떠났다.

우지환은 허진호(안용준)에게 양만수 위치를 추적해보라고 말했다. 이어 함숙진 필체를 비교해 보던 그는 생각에 잠겼다.

남태희(강별)는 변호사에게서 피해자 측 탄원서는 아직이냐 묻는 말에 “무리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거 없이 하시라고요. 이기면 성공 보수 두 배로 드린다고 했잖아요”라고 날카롭게 말했다.

전화를 끊은 강별은 놓치면 안 된다며 다급하게 전화하는 함숙진을 발견했다. 허진호는 양만수가 경기도로 가고 있다며 자신이 뒤쫓겠다고 우지환에게 알렸다

김 전무가 자수를 해줘야 빠져나올 수 있는 함숙진은 “가져간 돈이 벌써 얼만데 이따위 짓을 하는 거야. 잡히기만 해 봐 그냥. 다시는 허튼짓 못 하게 만들어 줄 테니까”라며 분노했답니다.

양만수는 김 전무 찾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고 함숙진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무조건 찾으라고 소리쳤다.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시선강탈 패션 '고급미 폭발'
- 2019.01.18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패션까지 멋있답니다

KBS2 ‘왼손잡이 아내’는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그 속에는 연기부터 패션까지 모두 잡은 워너비 배우 이승연이 있다.

이승연이 분한 조애라는 대기업 오라그룹 회장 박순태(김병기 분)의 며느리이자 오라 미술관 관장이다. 그녀는 사랑하는 아들의 앞길을 막는 모든 것을 제거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처럼 강렬한 카리스마와 힘을 가진 조애라 캐릭터를 위해 이승연은 열연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섬세하게 신경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고급스럽고 센스 있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블랙 컬러의 깔끔한 원피스에 화려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패션부터 개성 있는 블랙 코트까지. 완급조절이 확실한 이승연의 스타일링은 그녀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재벌가 며느리인 조애라 역을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한 이승연의 노력이 돋보인다. 이승연은 ‘왼손잡이 아내’에서 각양각색의 퍼 코트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승연의 퍼 코트 스타일링이 부와 권력을 가진 조애라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져 싱크로율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연기는 물론 패션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배우들의 열정이 가득한 ‘왼손잡이 아내’.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