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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향 결혼 남편 김희준 직업 나이 키 프로필 본명

소향 남편 공개 "잘생겨서 결혼" 고백..외모 보니 그럴만하네!
- 2012. 12. 29

가수 소향의 훈남 남편이 공개됐습니다.

29일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는 가수 소향이 출연해 결혼생활과 가수 이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특히 이날 소향은 잘생긴 외모의 남편을 공개해 화제다.

소향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결혼을 정말 일찍 했다. 남편은 내 첫 번째 남자친구였고 나도 내 남편에게 첫 여자친구였다"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소향은 남편의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은 되게 잘 생겼다. 외모 때문에 결혼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 내 남편이 잘 생기지 않았다면 이혼했을 지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소향 남편은 한 눈에 봐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있다.

- 가수 소향의 프로필 이력은???

본명 이름은?
김소향 (金昭享)

출생 나이 생일
1978년 4월 5일
고향 출생지
광주직할시

신체 키 몸무게
164cm, 46kg, A형
가족관계
부모님, 배우자 김희준

학력
인명여자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불어불문학 / 학사)

종교
개신교(장로회)
별명
Queen Sohyang, 글디, 노래 9단 흥부자댁

데뷔
1996년 6월 1일 <선생님>
소속그룹
POS(1997~)

고음을 비롯한 성량, 발성, 공명, 호흡 컨트롤 등 테크닉과 가창력에서 손꼽히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노래를 '언어'라고 표현할 만큼,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테크닉, 성량 등의 경이로운 가창력과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지는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노래를 통해 희망, 위로를 전달하려는 박애주의적 노래관으로 영감을 주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살아있는 전설(A Living Legend)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그녀가 소속된 CCM 밴드 POS의 곡 중에서 <반석 위에>를 비롯해 찬양 사역자 고형원 목사가 작곡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와 <마라나타> 등은 CCM계에서 대히트를 기록하고, 세월이 지나서도 꾸준히 개신교 교회에서 불리고 있다.

한편, 소향은 그 외에도 작사와 작곡 능력에 책을 여러 번 출간할 정도로 글 재주가 있다. 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며, 학창시절에는 만화가가 꿈이었다고 한다. 자신의 집 인테리어의 모든 디테일을 본인이 전부 어레인지 했을 정도로 미적 감각도 뛰어난 편이다. 자신의 음반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편곡을 하거나, 직접 쓴 책을 출간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답니다.

언어(외국어)에도 조예가 깊다. 불어불문학 전공이지만 영어 회화도 능숙하다. 영어로 진지한 대화나 신앙적 간증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헬라어로 된 성경 구절을 비교-분석하며 더 정확한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 연구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2021년 4월까지 <크리스털 캐슬>, <아낙 사이온>, <사랑, 그 완벽한 알고리즘에 대하여> 그리고 <마라나타>를 집필했다. 이 중 <사랑, 그 완벽한 알고리즘에 대하여>는 2019년 1월 16일부터 발매가 시작되었으며 자신이 이제껏 경험한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 쓴 것이다. 소향은 <크리스털 캐슬>, <아낙 사이온> 등의 작품을 <해리 포터>나 <반지의 제왕>과 같은 영화로 재구성하여 제작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한 기독교 TV에서 밝힌 바 있다. 물론 개인의 꿈이라는 것은 시간이 흐르며 달라질 수 있고, 추가될 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그렇답니다.

여담으로 빌보드 HOT100 9위에 오른 유명 미국 록밴드 DNCE의 한국인 기타리스트 이진주가 캘리포니아 헐리우드 MI로 유학 가기 전까지 소향이 속한 밴드인 POS의 멤버로 함께 활동했었다. 이진주는 그녀의 시누이로, 소향과는 친자매처럼 가까운 사이랍니다.

- 가수 소향의 근황은???

소향 "가수 그만둘까 고민도..아픔이 있어야 기적도 오더라"
- 2022. 9. 9.

가수 소향은 최근 몇 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와 더불어 자신만의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왔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름 날린 그였기에 더욱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폐렴이었다.

라이브 무대에서 언제 도질지 모르는 증세 때문에 그간 없던 무대 공포증까지 생겼고, 20년 넘게 이어 온 가수 생활을 접어야 하나 고민도 깊어갔다.

그러다 훌쩍 떠난 미국 뉴욕에서 접한 글귀가 가수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두려움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보다 더 큰 두려움은 없다'.


소향은 9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픔이 있어야 기적도 오더라"며 그간의 소회를 덤덤히 풀어냈답니다.

그는 "노래를 못하리라 생각한 것은 결국 두려움 때문이지 않으냐"라며 "두렵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5년, 10년 뒤 내 모습이 어떨까 생각해봤다. 그러고 나니 차라리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한국에 가서 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고서 출연한 방송이 MBC TV 경연 '복면가왕'이었다. 컨디션 100% 상태에서도 손에 땀이 나도록 극한의 긴장으로 몰고 간다는 경연 프로그램입니다.

소향은 하지만 여기서 폐렴이라는 핸디캡을 안고서도 무려 6회에 걸쳐 '가왕' 자리에 올랐다. 복면을 벗기 전까지는 가창자의 정체나 사연을 알 수 없어 오로지 라이브 무대로만 투표가 이뤄진 점에서 놀라운 결과였다.

그는 "'복면가왕' 이후 JTBC '비긴 어게인'에도 출연했는데, 내 목 상태가 좋지 않으니 오히려 사람들이 더욱 위로를 받더라"며 "이를 보고 나도 너무나 신기했다"고 되돌아봤다.

'비긴 어게인'이 방송되던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는 방역 규정이 완화되는 시기를 잘 만나 후배 가수 정동하와 함께 전국을 돌며 콘서트 '전율'을 열 수 있었답니다.

소향은 "지난 2년간은 (콘서트를 통해) 내 목소리를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겪는 시기였다"며 "나를 보러 온 팬들 앞에서 노래하니 마음도 편해져 무대 공포증이 사라졌다. 관객이 내게 선사한 치유인 셈"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지난해 배다해와 페퍼톤스 이장원의 결혼식에서 축가도 불렀다. 이 노래가 바로 직접 작사에 참여한 '편지'로 이달 4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됐다.

'편지'는 잔잔한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로 시작해 소향만의 차분한 목소리와 감성이 어우러진 노래다. 그가 신곡을 내놓는 것은 OST를 제외하고는 2020년 '스테이'(Stay) 이후 무려 2년 만이다.

소향은 '편지'를 통해 '소중했던 모든 기억 속에 / 슬픔이 있었어요 / 그러나 그대도 있었단 것을 아나요 / 그래서 난 좋아요'라며 따스한 힐링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이번 노래를 통해서는 음악성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당신'이 있기에 모든 순간이 내게는 추억이고 기적이라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슬픔과 아픔이 많은 시대예요.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비극이 너무나 많아요. 하지만 아픔도 내 '재산'이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누군가가 내게 기적이 될 수 있고, 나도 누군가에게 기적이 될 수 있죠."

소향은 "어려운 일을 겪어봐야 누가 내 사람인지 안다는 말이 있지 않으냐"라며 "내 노래를 듣는 분들이 그런 보석 같은 사람을 만나는 용감한 사랑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답니다.

싱글 '편지'에는 수록곡으로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도 실렸다.

CCM 가수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가 지금껏 무수히 불러봤을 이 유명한 성가가 왜 하필 2022년 9월 이 시기에 발표됐는지 궁금했다. 그와 대화를 하면서 의문은 눈 녹듯 자연스레 사라졌다.

절망과 아픔을 용기로 이겨낸 지난 수년간의 과정 자체가 기적이었다는 자기 고백인 셈이었답니다.

소향 "결혼 20년차..시아버지가 매니저"
- 2018. 8. 19

지난 18일 밤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소향을 가리키는 유희열의 멘트다.

MBC '복면가왕'에서 6연승을 달리는 등 자신의 뛰어난 실력을 널리 알려 온 소향은 이날 방송에서 노래 외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동안이신데, 결혼 20년차를 넘기셨다더라"는 유희열의 말에 소향은 "너무 슬프다. 벌써 20년이나 됐구나. (웃음) 스무살 때 (결혼을 했다)"라고 전했다.

유희열은 "시부모님과 사이가 굉장히 좋다던데, 매니저 일 봐주시는 분이?"라고 물었고, 소향은 "저희 시아버님"이라고 답했답니다.

유희열은 다시 "시아버님이 매니저 일을 하고 계시나?"라고 물었고, 소향은 "그냥 저를 키우신 것"이라고 했다.

"목 마르면 (시아버지가) 물도 갖다 주시고 하시나"라는 유희열의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유희열은 "(스케치북 사전 제작할 때 (소향의) 시아버님이 오셨다더라. 저희는 얼마나 어려웠겠나"라며 "매니저처럼 일을 해주시는데 너무 유쾌하고 재밌으셔서 이 자리에 모시려고 했는데, 극구 사양하셨다더라"고 전했답니다.

가수 소향, 2년 만에 앨범 발매..신곡 '편지' 공개
- 2022. 9. 4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소향의 신곡 ‘편지’는 잔잔한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로 시작해 소향의 여리면서도 차분한 보이스와 감성이 어우러진 곡이다. 캡틴플래닛의 절제되고 아름다운 편곡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곡은 마치 새벽에 피어난 꽃을 보는 듯한 잔잔한 감성을 전한다. 또한 삶과 사랑의 기적에 대한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내며 힐링을 선사한다. 수록곡이자 세계적인 명곡인 ‘Amazing grace’는 지금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을 안아주고 싶다는 뜻을 담아 직접 선곡했다. 소향의 돋보이는 가스펠적인 표현력과 소울풀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유니크한 곡을 완성했답니다.

소속사 준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소향이 2년 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픔을 겪으며 위로가 필요한 지금 시대에 평범한 일상이 가장 기적임을 노래한다”며 “‘편지’라는 곡을 통해 당신의 일상이 얼마나 기적같은지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향은 현재 합동 전국투어 콘서트 ‘THE GREATEST: 전율 정동하 X 소향’으로 전국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앨범 발매 후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랍니다.

소향, 4일 '왜 오수재인가' OST 발매
- 2022. 6. 3

가수 소향이 ‘왜 오수재인가’의 OST 첫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첫 번째 OST ‘소향-Vincent’가 4일(토) 오후 6시 발매된다.

서현진, 황인엽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첫 번째 OST는 명품 보컬리스트 ‘소향’이 ‘Vincent’로 그 첫 포문을 연답니다.

‘왜 오수재인가’ 첫 번째 OST ‘Vincent’는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Don McLean’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의 멜로디와 가사가 이미 많은 리스너들에게 익숙한 베스트 팝에 손꼽힌다 할 수 있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으로 리메이크된 이번 곡은 절대적인 가창력 소유자 소향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완성되었다. 소향의 트레이드 마크인 파워풀하고 풍부한 성량의 보이스와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Vincent’는 잔잔한 멜로디 선율 위 부드러우면서도 담담한 그녀만의 감성이 더해져 원곡에 버금가는 멋진 곡으로 재탄생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