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여왕' 박지훈 아내 "허당 남편, 변호사여도 사기 많이 당해" - 2015. 1. 18.
박지훈 변호사 아내 허정화가 남편의 허당 기질을 폭로했답니다.
허정화는 1월 17일 방송된 채널A '내조의 여왕'에서 남편이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고백했다.
허정화는 "남편이 변호사인데도 돈을 많이 떼인 적 있다"고 밝혔고 박지훈은 "돌려받지 못할 걸 알면서도 관계 유지를 위해 돈을 빌려 줄 때가 있다"고 해명했답니다.
또 허정화는 "남편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무조건 자신부터 숙이고 들어가는 타입"이라며 "예전 집에 살 때 층간소음 문제로 아래 집이 협박편지까지 보내는 등 상황이 심각했다. 남편에게 상담했더니 처음엔 '칼 맞는다.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어'라고 하다가 자신이 직접 밑에 내려가 90도로 인사하며 사과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허정화는 "물이 새서 윗집에 다녀오라고 하니 처음엔 '네가 가면 안 되나'고 미루다 나중엔 위에 올라갔다 내려와서는 '(무섭게 생겨서)반반씩 내는 걸로 합의를 봤다'고 하더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선사했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은?
출생 나이 생일 1976년 1월 13일 (46세) A형 고향 출생지 경상북도 의성군
학력 영남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의료법학 / 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법학 / 박사)
2009년 2월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의료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4년 2월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법·사법 전공으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방송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컬투 정찬우, 션 등과 함께 기부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의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나중에는 방송 출연이 잦아지면서 친해진 이동형 때문에 팟캐스트에도 자주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을 팟캐스트에서 스타로 만들어준 친구 이동형을 형처럼 모신다. 실제로 지인 중에 자신의 팟캐스트를 애청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방송에서 자랑도 많이 한다. TV조선, 채널A를 틀면 등장 + 대구 출신의 보수 성향 이미지 때문에 종편의 부역자, 종편의 치어리더라는 별명이 있는데 외려 본인은 이 별명을 개그 코드로 잘만 써먹고 있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정치적으로 민주당계 정당을 지지하며, 진보의 나팔수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2018년 초, 정권교체 및 MBC 파업이 끝난 다음부터는 지상파 라디오에도 진출하여 MBC 저녁 시간대 시사 프로그램인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진행을 맡기 시작했다. 일단 본인은 불러만 주면 자기가 진행하다 짤린 프로에 패널로 나오래도 군말없이 나오는 방송 노예(...)에 가까워서 여러 방송에 많이 출연하고 많이 짤리며 많이 뒷담화 터는 시사방송계의 일용직 하루살이 캐릭터를 잡은 상태랍니다
사법시험 준비 중에는 신림동 고시촌에서 동료 친구 선배와 스타크래프트에 빠져 살았다고 했다. 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갈 곳도 딱히 없고 공부밖에 할 게 없어 심심했다고 한답니다.
세바퀴' 변호사 박지훈 아내, "남편 야구 보느라 육아에 소홀" - 2014. 9. 7
'세바퀴'에 출연한 변호사 박지훈의 아내가 남편에게 서운한 점을 공개했다.6일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세바퀴')에서는 '세바퀴 추석 특집! 박사 VS 아내' 편이 방송됐답니다.
정화는 남편이 집에서는 온종일 리모컨을 끼고 야구를 시청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지훈은 야구는 유일한 낙이라며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대꾸했다.이어 허정화는 남편에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하면 평소에는 재미있게 말하면서 책 읽을 때는 영혼 없이 읽어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박지훈은 아이들이 이미 책을 혼자 잘 읽는데 굳이 읽어줄 필요가 없다고 받아쳐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재현, 권장덕, 한재권, 박지훈 등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