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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회의원 아버지 프로필 부친 정석모 나이 지역구

새 비대위원장 정진석 대표적 '친윤계'..이준석과 '악연' 주목
- 2022. 9. 7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7일 5선 중진 정진석 국회부의장(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내정됐다. 당초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민주당 출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고사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랍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정 부의장을 비대위원장에 추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부의장은 김영선·서병수·정우택·조경태·주호영 의원과 함께 당내 최다선 의원으로, 지난해 8월부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돼 활동하고 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정 부의장은 서울 성동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한국일보에서 워싱턴특파원과 논설위원 등을 역임한 기자 출신이랍니다.

1999년 김종필 자유민주연합(자민련) 명예총재특보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으며, 2000년 16대 총선 때 6선을 지낸 부친 정석모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충남 공주·연기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17대 총선에서는 같은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노무현 당시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낙선했지만, 이후 2005년 치러진 공주·연기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이후 국민중심당에 입당해 최고위원과 원내대표 등을 지냈답니다.


2007년 대선 과정에서 한나라당에 입당했고, 2008년 18대 국회에서는 당 비례대표로 3선 중진 반열에 올랐다.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도 활동했다.

2012년 19대 국회에서는 서울 중구에 전략 공천돼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당시 정호준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19대 때는 강창희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을 역임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현역 의원이던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꺾고 4선 고지를 밟았다. 계파색이 옅은 그는 이 시기 친박과 비박의 계파 갈등이 고조됐던 당 내에서 원내대표를 지낸 바 있다.

21대 총선에서도 미래통합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 박수현 후보에게 신승을 거두고 당내 최다선 의원으로 거듭났으며, 당내 충청권을 대표하는 유력 정치인으로 꼽히게 됐습니다.

현재는 당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친윤계'로 분류된다. 당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후보 영입에 부정적이던 당내 의견에 "묵은 감정은 정권교체의 큰 강물에 씻어버려야 한다"며 지지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준석 전 대표와는 최근까지 그의 우크라이나 행, 혁신위 설치 등을 두고 설전을 이어가며 충돌을 이어왔다. 현재 당내 상황에서 비대위원장 직이 사실상 이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를 막는 자리가 되는 만큼, 양측의 설전이 격화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 전 대표는 정 부의장을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 호소인'이라 지칭하기도 했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60년 9월 4일 (62세)
고향 출생지
충청남도 공주군

현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이사장
제21대 국회의원
제21대 후반기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당협위원장
한일의원연맹 회장

부모
아버지 정석모, 어머니 윤석남
형제자매
형 정진호, 누이 1명

배우자 부인 아내 와이프
이미호
자녀 가족관계
장녀 정가영
차녀 정원영
친인척
사돈 박덕흠 조카 며느리 이영애

학력
홍익북국민학교 (졸업)
보성중학교 (졸업)
성동고등학교 (졸업 / 28회)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 / 학사)
공주대학교 (행정학 / 명예박사)

병역 군대
경찰청 전투경찰순경 수경 만기전역
종교
천주교 (세례명: 도미니코 사비오)

신체 키 몸무게
184cm , 95kg
소속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의원 선수
5
의원 대수
16, 17, 18, 20, 21

소속 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대한민국의 정치인 가문 출신 정치인. 제21대 국회 전·후반기 국회부의장[21][22]이다.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 지역구는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이다. 국민의힘에서 친윤계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답니다.

조봉암, 조경규, 이재학, 장경순, 김재광에 이어 역대 6번째로 국회부의장직을 연임했으며, 홍영기, 박주선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국회부의장과 소속 정당 당수를 동시에 지낸 인물이랍니다.

- 과거 생애와 현재

1960년 9월 4일 충청남도 공주군 계룡면 하대리(현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에서 태어났다. 서울특별시 성동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내무부 관료로 경찰직 공무원과 도지사를 세 번 역임한 아버지(정석모)를 따라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등 전국을 돌며 자랐다. 부친의 강원도 지사 시절 강원도 춘천중학교에 다닌 적이 있다. 성동고등학교 학생회장 출신이랍니다.

성동고등학교 학생회장 시절에 미국 지미 카터 행정부의 정보기관이 청와대를 도청한 사실로 인해 온 국민이 궐기에 나서자 재학생들을 이끌고 신당동 로터리까지 진출하는 고교 반미 시위를 주도했다. 저 때 반미시위가 어떻게 가능했냐면, 카터 행정부와 각을 세우던 박정희 정권에 우호적인 입장입니다.

-. 정계 활동은???

2000년 김종필 전 자유민주연합 총재의 부름을 받아 자민련에 입당했고 부친 정석모의 지역구였던 충청남도 공주시에 연기군이 합쳐지면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충청남도 공주시-연기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이상재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민주연합 대변인, 수석부총무를 지냈답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탄핵정국에서 열린우리당 오시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자유민주연합을 탈당하였고 2005년 오시덕의 선거법 위반에 의한 당선 무효로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재보궐선거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입당을 권유하였으나 극구 사양하였다. 그리고 심대평과 함께 국민중심당을 창당하여 당 최고위원, 원내대표를 역임하였답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심대평이 출마를 포기하고 국민중심당이 무소속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이에 반발하여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입당,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자신의 지역구인 공주·연기 선거구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하고 대신 비례대표 상위 순번에 배치되어 당선되었다. 이는 해당 선거구에 자유선진당이 심대평을 공천할 것이 분명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자 당이 배려를 한 경우. 2010년 대한민국 국회 정보위원장에 선출되었습니다.


21대 전반기 국회부의장에 내정됨에 따라, 국회의장단이 모두 충청도 출신으로 채워질 뻔했다. 박병석 의장(대전 서 갑)은 대전 출신이고, 특히 본인과 더불어민주당의 김상희 부의장(경기 부천 병)은 고향이 충남 공주 출신으로 동일하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18개 상임위를 모두 가져가면서, 정 의원은 21대 전반기 국회부의장직을 거부했다. 하지만 1년 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원구성 합의에 성공하면서 전반기 국회부의장에 다시금 내정되었고 8월 31일 본회의에서 국회부의장에 선출됨에 따라서 국회의장단이 모두 충청도 출신으로 채워졌답니다.

- 정진석 국회의원의 근황은?

"일본은 조선과 전쟁한 적 없다" 정진석 발언에 당내외 비판 쏟아져
- 2022. 10. 1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일본은 조선 왕조와 전쟁한 적이 없다'는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여권 일각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특히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정 위원장의 발언을 '망언'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일본은 조선 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 우리 당 비대위원장의 말이 맞나. 이재명의 덫에 놀아나는 천박한 발언"이라며 "정 위원장은 당장 이 망언을 국민께 사과하고 비대위원장 직에서 사퇴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적었답니다.

그는 "임진왜란, 정유재란은 왜 일어났나. 이순신, 안중근, 윤동주는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쳤나"라며 "우리 국민의힘은 정 위원장과 같은 생각을 결코 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위원장은 같은 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재명의 일본군 한국 주둔설은 문재인의 '김정은 비핵화 약속론'에 이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망치는 양대 망언이자 거짓말"이라며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고 적었습니다.

정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한미일 합동군사훈련이 '친일 국방'이라는 전날(10일) 이 대표의 주장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대표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일본의 한미일 합동군사훈련 참여와 관련해 "일본과 미국만을 위한 것이지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일은 아니다"라며 "국민이 결코 용인할 수 없는 일본군의 한반도 진주, 욱일기가 다시 한반도에 걸리는 날. 우리는 상상할 수 없지만 그런 일이 실제로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답니다.

정 위원장은 "조선 왕조는 무능하고 무지했다. 백성 고혈을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다가 망했다. 일본은 국운을 걸고 청나라와 러시아를 무력 제압했고, 쓰러져가는 조선 왕조를 집어삼켰다"며 "조선은 자신을 지킬 힘이 없었다. 구한말 사정은 그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젊은이들이 '일본과 해상 훈련을 하면 욱일기를 단 일본군이 우리 땅에 진주한다, 구한말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는 (이 대표의) 주장에 과연 공감할까"라며 "경박한 역사 인식으로 국민을 현혹시키지 말았으면 한다. 대한민국이 주권을 내려놓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본군의 한국 주둔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답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정 위원장의 해당 발언에 대해 "전형적인 가해자 논리"라며 "고구려도 내분이 있었는데 그럼 당나라의 침략으로 망한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민주당도 정 위원장의 발언을 고리로 파상공세에 나섰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안보대책회의에서 정 위원장을 향해 "천박한 친일 역사인식이며 집권여당 대표로서 역대급 망언"이라라고 비판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 전쟁을 옹호하는 전형적인 친일사관이 어떻게 집권여당 대표의 입을 통해 나올 수 있는지 충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논평의 본질을 왜곡하고 호도하면 안 된다"며 재반박에 나섰다. 그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일 프레임을 씌워 여론을 선동하고 왜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대표의 일본군 한국 주둔설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정진석, '친일' 파문에 "기가 막혀. 또 프레임 씌우겠다고 난리" 토로
- 2022. 10. 1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조선이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것이 아니다’라는 자신의 발언에 야당을 중심으로 식민사관이라는 비판이 연이어 제기되자 “친일 프레임 씌우기”라고 반박했다.

정진석 위원장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아침 페이스북에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한 적이 없다고 썼다”며 “전쟁 한번 못하고 힘도 못써보고 나라를 빼앗겼다는 얘기”라고 해명했다.

그는 “조선이라는 국가공동체가 중병에 들었고 힘이 없어 망국의 설움을 맛본 것”이라며 “이런 얘기를 했다고 나를 ‘친일, 식민사관’을 가진 사람이라고 공격한다. 기가 막히다”라고 토로했답니다.

이날 종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더해 여당 내부에서도 정 위원장의 발언을 문제 삼자 공개적으로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답니다.

정 위원장은 “북한이 전술핵 무기로 대한민국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는 상황에서 또 친일 프레임 씌우겠다고 난리다. 가소로운 얘기”라며 “일본군이 동학농민 혁명군 10만여명을 학살한 곳이 바로 내 고향 공주의 우금치다. 일본 제국주의의 잔혹한 학살과 침탈을 가장 뼈저리게 느끼는 사람이 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논평의 본질을 왜곡하고 호도한다”며 “김정은 왕조의 대한민국 핵위협에 침묵하는 사람들은 인민을 압살하고 있는 독재자의 추종자들이다”라고 했습니다.

앞서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미·일 동해 합동 훈련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본군의 한반도 진주, 욱일기가 다시 한반도에 걸리는 날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하자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 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며 이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선 왕조는 무능하고 무지했다. 백성의 고혈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다가 망했다”며 “일본은 국운을 걸고 청나라와 러시아를 무력으로 제압했고, 쓰러져가는 조선 왕조를 집어삼켰다”고 했다.

이에 민주당은 “전형적인 식민사관의 언어”, “이완용 같은 친일 앞잡이가 설파한 내용을 여당 대표가 말할 줄”이라며 공세에 나섰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이재명의 덫에 놀아나는 천박한 발언”이라며 “임진왜란, 정유재란은 왜 일어났나. 이순신, 안중근, 윤동주는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쳤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당장 이 망언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며 비대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