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소속팀(선수시절) LG 트윈스 (1995~1999) 현대 유니콘스 (2000) 두산 베어스 (2001~2003) KIA 타이거즈 (2004~2008)
지도자 과정 서울-넥센 히어로즈 2군 타격코치 (2009~2010) 넥센 히어로즈 1군 타격코치 (2011) 넥센 히어로즈 1군 외야수비코치 (2012) 넥센 히어로즈 1군 작전주루코치 (2013) 넥센 히어로즈 1군 주루코치 (2013~2014) 넥센 히어로즈 1군 타격코치 (2015~2016) 넥센 히어로즈 1군 수석코치 (2017~2018) 화성 히어로즈 타격코치 (2018)
프로야구 KIA, 심재학 단장 선임…9일 선수단 상견례 - 2023. 5. 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8일 심재학(51)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답니다.
심 단장은 충암고-고려대를 졸업하고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현대 유니콘스, 두산 베어스를 거쳐 KIA에서 2008년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답니다.
2009년 히어로즈에서 지도자로 첫발을 내디딘 뒤 줄곧 한 팀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다가 2019년부터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올해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대표팀 퀄리티 컨트롤 코치(데이터 분석) 및 타격 코치를 겸임하기도 했습니다.
KIA 관계자는 "심 단장은 프로 시절 타자와 투수를 모두 경험했고, 다년간의 지도자 생활과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답니다.
KIA는 정규시즌 개막을 눈앞에 둔 지난 3월 29일 장정석 전 단장이 소속 선수와 계약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드러나자 해임 조처한 바 있답니다.
이후 단장직을 비워둔 채 후임자를 물색했던 KIA는 다시 한번 야구인 출신 단장을 선택했다.
심 단장은 9일 프런트,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건강 이상' 김기태 대표팀 타격코치 귀국…심재학, 메인 타격코치 맡는다 - 2023. 3. 8
김기태 WBC 대표팀 타격코치가 건강상 이유로 7일 귀국했습니다.
KBO 관계자는 8일 이 사실을 발표하며 "WBC 대표팀은 추가 코칭스태프 합류 대신 현재 도쿄에서 함께하고 있는 코칭스태프로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답니다.
김기태 코치는 2월 14일부터 대표팀 메인 타격코치를 맡았는데, 본선 라운드부터는 심재학 QC 및 타격코치가 메인 타격코치 임무를 수행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