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계곡 익사 전 낚시터 사건은 무엇?.."물에 빠진 故윤상엽 씨 직접 구조"
-2022. 4. 3
40대 회사원 故윤상엽 씨가 가평 계곡에서 익사로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낚시터에서 물에 빠져 극적으로 구조된 일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답니다.
3일 유튜브 김원 TV에서 제보자 A씨는 "5년 간 교제한 남자친구였던 조현수가 이은해와 내연 관계였다는 의심이 들 때 즈음, 고인을 포함해 4명이 용인에 있는 낚시터에 함께 갔다. 밤 늦게 갔는데 조현수가 '전에 왔던 그곳으로 주면 안되냐'고 말해서 조현수와 이은해가 이전에도 함께 낚시터에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낚시터 방문은 2019년 6월 30일 故윤상엽 씨가 이은해, 조현수 일행과 가평의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익사사고를 당하기 전이다. 제보자 A씨는 "고인이 물을 되게 싫어하고 물놀이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 걸 모두 잘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