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탤런트 민우혁 어머니 황정애 씨가 며느리인 쇼호스트 이세미에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이야기가 공개됐답니다. 당시에 민우혁의 부모님은 함바 식당을 사업을 다시 시작할지 아들 내외와 논의를 했답니다. 민우혁은 "함바 식당 안 했으면 좋을 것 같다. 엄마, 아빠는 사업가로서는 꽝인 것 같다. 사람이 좋아서 사람들이 옆에 있는거지. 사업 수완은 1도 없다"고 말했답니다.
예전에 민우혁의 부모는 함바 식당을 운영하려다 사기를 당해 거액을 잃었답니다. 이세미는 취재진에 "함바 식당을 하려면 돈을 주고 가게를 임대를 한다. 중간 브로커가 있었는데 직접 가게 입찰을 받으면 괜찮았다. 그런데 시부모님 같은 경우 잘 모르셔서 중개업자를 통해 식당을 산 것이다. 그런데 그 중개업자가 사기를 친 거다"고 말했답니ㅏㄷ. 민우혁은 어머니 아버지에게 "빚을 만회하려다가 빚이 더 많아진 상황이었다. 전재산을 다 날렸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