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1953년생, 고향 충북 보은, 본명 조방헌)가 강남이 결혼하면 3000평짜리 땅을 주기로 했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답니당 ㅋㅋㅋ
지난 2019년 10월 1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강남과 이상화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답니다. 이날 방송에는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를 맡은 태진아가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강남은 지난 5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태진아) 선생님이 '결혼하면 삼천평짜리 땅을 주겠다'고 하셨던 상황이다"고 밝힌 적이 있답니다. 당시 태진아는 강남의 소속사 사장이었습니다.
태진아는 이 날 방송에서 "땅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농담 삼아 한 건데 진짜로 결혼식을 한다. 줘야하지 않겠냐"고 웃으면서 시원하게 답했답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