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의 "아들과 안 닮았다"는 주변의 시선에 '버럭'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형욱은 아들 주운 군과 함께 외출에 나섰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과 주운 군을 본 한 아주머니는 "누구 아기예요?"라고 물었답니다. 이에 강형욱에 "제 아기다"고 하자, 이 아주머니는 "아닌 것 같은 마음이다"며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형욱은 굴하지 않고 "똑같이 정말로 생기지 않았나?"라 말했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아주머니 역시 강형욱의 아들이 아닌 것 같다며 "하나도 안 닮았다"고 하자 강형욱은 실망하고 말았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형욱은 "나도 스트레스가 있는 상황이다"며 "나랑 똑같다"고 강조했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아내 수잔 엘더는 "소소하게 닮았다"고 강형욱을 위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