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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남편 집안 직업 예비신랑 나이 키 보수 극우

가수 출신 배우 배슬기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 신랑 심리섭에 이목이 쏠리고 있답니다. 배슬기는 8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는 저보다 어리다. 그렇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라며 심리섭과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답니다. 그녀는 1986년생이며 남편 배우자는 1988년생이랍니다.

심리섭은 구독자수 28만 명의 유튜버 채널 '리섭TV'를 운영하는 유튜버랍니다. 이슈와 덥루어서, 연애, 심리, 정치 등 다방면으로 '썰'을 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 왔답니ㅏㄷ.  배슬기와의 열애도 직접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왔답니다. 배슬기의 인스타그램에도 올라온 돈까스집에서는 상대편에 앉아 있는 배슬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답니다.

배슬기와 열애에 앞서 심리섭이 화제가 된 건 지난해 한국콜마 윤동한 전 회장 사퇴 사건이었답니다. 당시 윤동한 전 회장은 월례 조례에 참석한 임직원 700여 명에게 '리섭TV'에 올라온  '화이트리스트 ㅈㄴ('매우'라는 뜻의 비속어) 쉽게 정말로 설명하겠습니다'라는 동영상 일부를 보여줬답니다.

해당 동영상에서 심리섭은 "아베는 정말로 대단한 지도자"라며 한국이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된 것은 "한국 정부의 실정 탓"이라고 주장했답니다. 아울러 노무현 정부의 민관공동위원회가 과거 청구권 협정 때 받은 일본 자금 중 3억달러에 징용 피해 보상이 감안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가 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에 청와대 수석으로 이 위원회에 참여했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베네수엘라 경제 파탄 원인 중 하나가 반미(反美) 정책"이라며 "지금 베네수엘라 국민은 정말로 전부 다 쓰레기통을 뒤지고 베네수엘라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도 그 꼴이 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답니다. 이는 여성 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답닏.

 

이후 윤 회장은 해당 영상을 직원들에게 틀어준 것에 대해 사과하고 29년 만에 사퇴를 선언했답니다. 그는 자신의 '본업'으로 "유튜브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초보 유튜버분들을 돕고 있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