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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스케이팅 이준서 고향 대전 출생지 학력 대학

 대역전극이랍니다. 메달이 가까워졌습니다. 이준서(나이는 22세, 한국체대)는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을 1위로 통과하며 준결승에 올랐답니다. 준결승과 결승은 뒤이어 진행된답니다.


2000년생으로 알려진 이준서는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 중 나이가 가장 어리답니다. 이틀 전 예선에서 최하위로 출발했지만 엄청난 뒷심을 보이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답니다.

이 종목 세계기록(1분23초042) 보유자 황대헌에 가려졌던 것이지만,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깜짝 메달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는 평이 많았답니다. 2019-20시즌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3관왕에 올랐고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선 황대헌에 이어 2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답니다.


이준서는 이날 2조에 편성됐습니다. 리우 샤롱(헝가리), 쿠엔틴 페콕(프랑스), 파스칼 디온(캐나다), 가즈키 오시나가(일본)와 맞붙었답니다. 출발은 처졌답니다. 최하위로 레이스를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바퀴를 거듭할수록 순위를 올렸답니다. 3바퀴를 남은 상황에선 2위로 치고갔답니다. 이어 곧바로 1위까지 올라가는 대역전극을 보였답니다. 이준서의 침착한 완급조절이 돋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