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나이는 25세, 전북 현대)가 한국 축구 대표팀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32·알 사드)의 공백을 메운답니다 한국은 2022년 6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를 벌인답니다. 브라질, 칠레전에 이은 6월 세 번째 평가전이랍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인데, 황의조가 전방에 선답니다. 손흥민, 권창훈, 나상호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답니다. 백승호, 황인범은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습니다. 김진수, 김문환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고 김영권, 정승현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답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답니다.
불가피한 변화가 있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9일 정우영의 대표팀 소집 해제를 알렸답니다. 정우영은 왼쪽 발목과 정강이 근육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전해진답니다. KFA는 “치료와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집 해제를 바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이 공백을 백승호가 메운답니다. 백승호는 6월 대표팀 명단에서 정우영을 대체할 유일한 선수랍니다. 백승호는 지난 2019년 6월 11일 이란전에서 A매치에 데뷔했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엔 3경기에 나섰는데, A매치 출전 기록은 8경기 2골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