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정의 근황과 권인하의 다양한 일화들이 공개됐습니다. 2022년 5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권인하, 김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권인하는 최근 출연 중인 JTBC 예능 '뜨거운 씽어즈'에 대해 "진짜 배우들이 열심히 준비하던 것이다. 전현무 그 친구가 시간이 없어 '연습할 수 있을까' 했는데 녹화하러 가기 전 꼭 와서 2, 3시간, 시간 되는 만큼 연습을 거의 매일 하고 가더라. 놀랐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김태균이 "그렇게 했는데 그정도냐"며 의문을 표하자 "많이 늘은 거다. 처음엔 제가 그랬던 것이다. 무대에 올라가 라이브 할때 현무가 노래하면 무조건 웃음 터지겠다. 나중 가면서 안정감이 생기더라"고 편들어줬답니다. 김현정은 근황에 대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잘지내고 있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코로나19가 좀 잠잠해지면서 행사를 하며 잘지냈답니다.
그러면서 "사실 항상 무대에 설 때 그 생각을 하는 마음이다. 코로나19 이전 대면공연에 갔다가 2년정도 비대면을 하면서 관객들의 소중함을 어느 때보다 느꼈다. 최근 이렇게 가까이에서 노래할 일이 언제 있었던 것이겠냐. 어떻게 뻥을 칠 수가 없다. 오늘 이 자리가 너무 소중하고 반갑고. 제가 무대에 서는 것보다 관객과 호흡하고, 여러분이 주신 에너지 때문에 정말로 노래하는 것"이라며 관객 사랑을 전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