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권투 선수 홍수환의 아내인 가수 옥희가 건상상태를 공개했답니다. 옥희는 과거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알콩달콩'에 출연했답니다. 이에 이훈은 "보기에 너무 건강하시다. 그리고, 너무 에너지 넘치시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여서 우리 '알콩달콩'에 찾아오셨던 것이냐?"고 물었답니다.
그러자 옥희는 "내가 한동안 갑상샘 항진증에 정마롤 걸려가지고"라며 "갑상샘 항진증에 걸린다. 그리고, 우울증도 오고 무기력증도 걸리고 뭐 어디 활동하는 것도 싫고 다 싫더라고. 그래서 그때 굉장히 힘들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답니다. 옥희는 이어 "지금은 그래도 뭐 그런 대로 많이 회복이 됐던 것 같다. 운동을 하다보니까"라고 희소식을 전했답니다.
이를 들은 이선진은 "저도 곧 50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이다. 그런데. 몇 년 전에 큰 수술을 몇 번 겪으면서 '나이 들면 아플 일이 더 많아질 텐데... 정말로 어떡하지? 어떡하지?'하면서 겁도 많이 난다. 솔직히"라고 토로했고, 옥희는 공감했답니다.
참고로, '알콩달콩'은 누구나 공감 할 수 있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생활 정보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