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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 아버지 어머니 2세 가계도 남편 결혼 나이 프로필,1세 필립 마운트배튼

leeodjn 2022. 9. 9. 00:11

'건강상태 우려'..엘리자베스 여왕이 머무는 밸모럴성은?
- 2022.09.08.

엘리자베스 2세(96) 영국 여왕의 건강 상태가 우려스럽다는 주치의의 판단이 나온 가운데 엘리자베스 여왕은 현재 스코틀랜드 밸모럴성(Balmoral Castle)에서 머물고 있다. 버킹엄궁은 “현재는 여왕이 밸모럴성에서 안정된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답니다.


2022년 9월 8일(현지시간) 로이터·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주치의들은 “폐하의 건강이 우려스럽다”며 “여왕은 의료적 관찰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혔답니다.

버킹엄궁은 이같은 주치의들의 의견을 전하면서서도 “여왕은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밸모럴성은 스코틀랜드 애버딘셔(Aberdeenshire)의 로열 디사이드(Royal Deeside)에 위치해 있다. 150년 넘게 왕실의 거주지였으며, 빅토리아 여왕과 알버트 왕자가 휴가용 별장으로 처음 사용했다. 엘리자베스 여왕도 통상 여름에 별장처럼 사용했고, 지난 1년간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이곳에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의 사임을 보고받고,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를 임명하는 행사를 치렀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구체적인 건강 상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앞서 7일 휴식을 취하라는 의사들의 권고로 하루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찰스 왕자는 현재 밸모럴성에 도착했고, 윌리엄 왕세손은 현지로 이동 중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해리 영국왕자와 부인 메간 마클 역시 밸모럴성으로 향하고 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26년 4월 21일 (96세)
고향 출생지
영국 잉글랜드 런던 웨스트민스터

재위기간
영국 및 영연방 왕국의 여왕
1952년 2월 6일 ~ 현직

이름 본명은?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
Elizabeth Alexandra Mary

호칭은
영국 연방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폐하
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 of the United Kingdom

신체 키 혈액형
163cm, O형(Rh-)
배우자 남편
에든버러 공작 필립 (1947년 결혼 / 2021년 사망)

자녀 가족관계
장남 찰스, 장녀 앤, 차남 앤드루, 3남 에드워드

아버지
조지 6세
어머니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형제
여동생 마거릿
종교
개신교 (잉글랜드 국교회

영국의 여왕이자 영연방 왕국의 여왕으로, 이들 국가의 국가원수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생존한 군주 및 국가원수들 중 가장 오랫동안 재위한 군주 및 국가원수이자 가장 나이가 많은 군주로, 현재 전 세계의 유일한 1920년대생 국가 지도자급 인사이기도 하다.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재위한 국왕이며, 여왕으로서는 세계 역사상 가장 오래 재위하고 있다.[5] 25세이던 1952년 2월 6일부터 70년째 재위 중이랍니다.

- 근황 보도 내용

英여왕, 버킹엄궁 아닌 밸모럴궁서 새 총리 접견키로
- 2022.09.01.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런던 버킹엄궁이 아닌 스코틀랜드 밸모럴궁에서 영국의 새 총리를 맞기로 했다.

영국 왕실은 31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여왕이 오는 6일 보리스 존슨 총리와 그의 후임을 밸모럴궁에서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총리는 버킹엄궁에서 맞지 않는 것은 70년 재임 중 처음이다. 올해 96세인 여왕의 거동 문제로 런던까지 1600㎞ 거리를 여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새로 선출된 총리를 임명하는 것은 국가 원수로서 여왕의 의례적인 핵심 책무 중 하나랍니다.

고령인 여왕은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건강 상 문제를 겪었다.

지난 5월9일엔 의회 개원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영국 의회를 개원하는 것도 여왕의 헌법상 주요 책무다. 군주는 입법 의제를 발표하는 연설을 하고 승인을 요청하는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5월엔 찰스 왕세자가 대독했다. 이에 앞서 여왕은 지난해 10월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냈고, 올해 2월엔 코로나19 확진을 받기도 했다.

더욱이 지난주엔 찰스 왕세자가 어머니인 여왕을 '정기적으로 매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왕위 계승자는 통상적으로 계획되지 않은 방문을 하지 않는다고 외신들은 설명했다.

존슨 총리는 성비위 의혹 부적격 인사 임명 강행과 거짓말 논란으로 지난 7월7일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중 방역 지침을 위반한 이른바 '파티 게이트' 등 수 많은 논란에도 버텼지만, 거짓말 논란으로 핵심 장관 및 보수당 의원 60여 명이 줄사퇴하자 불명예 퇴진을 결정했답니다

존슨 총리는 새 총리 선출 때까지 직을 유지하고 오는 6일 공식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현재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과 리시 수낵 전 재무 장관이 보수당 대표 및 차기 총리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오는 2일까지 투표하고, 최종 결과는 5일 발표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선 트러스 장관이 우세한 것으로 나오고 있다.

승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15번째 총리가 된다.

英 엘리자베스 여왕, 900년 전통 왕실 축제도 불참
- 2022.09.02

엘리자베스 2세(96) 영국 여왕이 오는 3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왕실 전통 행사인 '브레이마 게더링'(Braemar Gathering)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로이터통신·BBC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버킹엄궁 소식통은 2일 "이번 결정은 여왕의 안위를 염두에 둔 것"이라며 "왕위 계승자인 찰스 왕세자는 예정대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왕은 지난해부터 거동에 불편함을 겪고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래 지난 5월 의회 개원 연설, 6월 즉위 70주년 기념식 플래티넘 주빌리와 경마대회 엡솜더비 등 주요 행사에 불참하고 있다.

오는 차기 총리 임명식 역시 여왕이 현재 머무는 스코틀랜드 에버딘셔주 발모랄성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여왕 통치 70년 역사상 버킹엄궁을 벗어난 장소에서 새 총리를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BBC는 전했다. 그는 매년 8월 발모랄성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10월까지 머문답니다

한편 9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행사는 스코틀랜드 북동부 항구도시 애버딘에서 서쪽 96㎞가량 떨어진 브레이마 마을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1848년 이후 영국 왕실에 의해 정기적으로 개최돼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틀랜드 전통 하일랜드 경기인 각목 던지기, 해머던지기, 줄다리기, 전통춤 경연 등으로 구성돼있다.

96세 엘리자베스 英여왕, 59년 만에 국정연설 불참한다. 건강문제 우려
- 2022.05.10

올해 96세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매년 의회 개원을 알리는 ‘국정 연설(Queen’s speech)’에 불참했다. 1963년 이후 59년 만이다. 영국 왕실은 “단순한 거동 불편 탓”이라고 해명했지만, 지난해 가을부터 외부 일정을 계속 축소해온 여왕에 대한 건강 우려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영국 왕위 계승 문제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10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궁의 의회 개원식에서는 여왕 대신 왕위 승계 1순위인 아들 찰스 왕세자가 나와서 연설을 했다. 찰스 왕세자는 부인 커밀라 파커 볼스(콘월 공작 부인), 아들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왔다. 앞서 버킹엄궁은 전날 여왕의 불참과 찰스 왕세자의 연설 대독 방침을 발표하면서 “가끔 겪어온 거동 불편 문제로, 여왕은 의사와 상의한 끝에 마지못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입헌군주제인 영국에서 의회의 새 회기(會期)는 왕이 참석하는 ‘의회 개원 행사(the state opening of parliament)’로 시작한다. 왕은 의회 안에 마련된 왕좌에 앉아 올해 내각이 어떤 정책을 실행할지 연설로 밝힌다. 내각이 써준 내용을 그대로 읽는 요식행위지만, 나라의 주권이 여전히 왕에게 있음을 드러내는 상징적 의미가 크답니다.

왕이 개원하는 의회에서 연설하는 것은 영국에 의회가 본격 등장한 14세기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중요한 전통이다. 영국의 왕이 이 행사를 거르는 일은 거의 없다. 엘리자베스 여왕도 지난 70년간의 재위 기간 1959년과 1963년 딱 두 번 불참했다. 각각 차남 앤드루 왕자와 삼남 에드워드 왕자를 임신해 안정이 필요한 때였다. BBC 등 영국 언론들은 “여왕의 의회 연설 불참은 59년 만의 일”이라며 “공개 행사에서 여왕을 보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여왕은 지난해 4월 남편 필립 공의 사망 이후 건강이 쇠약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20일 런던 에드워드 7세 병원에 갑작스럽게 입원하기도 했다. 이후 북아일랜드 방문 일정,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담 리셉션, 11월 전몰자 추모 행사 등 예정됐던 공식 일정을 줄줄이 취소해 우려를 낳았다. 여왕은 지난 2월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이후에도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 등 뒤이은 행사를 취소하거나 화상으로 대체했다. 여왕이 가장 최근에 나선 행사는 지난 3월 남편 필립 공의 1주기 추도 예배 행사였다. 여왕은 이때도 지팡이에 의지해 서 있는 모습을 보여 영국 국민들을 안타깝게 했답니다.

이날 영국인들의 시선은 의회에 나온 찰스 왕세자에게 집중됐다. 그는 연설을 읽기 전에 옆에 놓인 왕관을 쳐다봤다고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여왕은 그간 생전 양위 가능성에는 선을 그어왔다. 그러나 이번 의회 개원 연설을 계기로 왕위 계승 행보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여왕은 재위 70주년을 기념해 5월과 6월 열리는 왕실의 가든 파티에도 불참할 예정이랍니다.

'코로나19 확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왕실 업무는?
- 2022.02.21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버킹엄궁이 20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왕실은 여왕이 내주 윈저성에 머물며 간단한 왕실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세계 최장수 국왕, 95세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해 1월 백신 1차를 접종했다. BBC 등 현지언론은 3차 백신까지 모두 접종했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왕실 측은 백신 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찰스 왕세자는 최근 여왕을 만났으며, 며느리인 콘월 공작부인 카밀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이들 내외를 통해 여왕이 감염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BBC에 따르면, 윈저성 내 관계자는 “윈저성 팀 내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왕실 측은 “여왕은 계속 치료를 받고 있으며, 모든 적절한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국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거나 유증상자에 대해 최대 10일간의 자가 격리를 권고하고 있다. 여왕의 확진 소식을 전한 이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새로운 방역책으로 ‘코로나19 공존책’을 제시하며, 자가격리 규정을 철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英 엘리자베스 여왕, 코로나 우려에 런던 떠난다
- 2020.03.18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93)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영국 수도 런던을 떠난답니다

17일(현지시각)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버킹엄궁은 여왕이 예방조치 차원에서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겨 오는 19일 런던을 떠나 부활절 기간 동안 윈저성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을 떠나기 전까지 여왕은 궁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를 만나는 등 여러 소규모 임무를 할 예정이다.

버킹엄궁은 "주치의 및 정부와 협의해 앞으로 몇달 간 여왕과 다른 왕족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군중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된다"고 덧붙였다. 다음 달 윈저성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연례 부활절 예배(마운디서비스)와 5월 계획된 버킹엄궁 가든파티도 진행하지 않습니다

75주년 유럽 전승기념일 행사와 6월 나루히토 일왕 부부 국빈방문 일정은 정부와 협의해 추후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국 정부는 국민에게 술집과 식당, 영화관, 극장 등에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70세 이상 고령자는 12주간 자가격리할 것을 권고했다. 영국 성공회도 무기한 대중 예배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여왕, 즉위 70주년 이틀째 행사엔 불참..거동 불편(종합)
- 2022.06.03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즉위 70주년 기념 '플래티넘 주빌리'의 이틀째 행사인 예배에 불참한답니다

왕실은 여왕이 3일(현지시간) 거동불편 문제로 인해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개최되는 감사예배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등이 2일 보도했다.

왕실은 여왕이 이날 공식 생일 기념 전통 행사인 '군기분열식'(Trooping the Colour)과 '공중분열식'(Flypast)를 즐겼지만 다소 몸이 불편했다고 말했다.

왕실은 예배 참석시 필요한 이동이나 활동을 감안해서 여왕이 참석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다만 이날 저녁 윈저성에서 조명을 밝히는 행사는 참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감사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버킹엄궁은 앤드루 왕자가 정기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답니다.

앤드루 왕자는 최근 여왕을 만난 적이 있지만 양성판정을 받은 뒤에는 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으로 인해 올해 1월 '전하'(His royal highness) 호칭까지 박탈됐으며, 이날 여왕과 찰스 왕세자 등이 참석한 버킹엄궁 발코니 인사에도 나오지 못했다.

다만 왕실을 떠난 해리 왕자 부부와 마찬가지로 감사예배에는 참석할 예정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