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은 19일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이선아 연출)에 출연해 어머니에게 간이식을 못해드린 사연을 소개하다 눈물을 떨궜다.
이날 '황홀한 스타초대' 코너에 출연한 김창렬. 최화정과 공동 진행을 맡은 주영훈이 "살면서 사무치게 후회되는 일이 무엇이냐?"라고 질문에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김창렬은 "어머니가 아프셨을 때 간이식을 못해 드린 것"이라며 고개를 떨구고는 "병원에서 권했지만 솔직히 무섭고 겁이 났고, 내 생각부터 하느라 못해드렸다. 이 일은 뼈에 사무치도록 두고두고 후회되는 일"이라는 말과 함께 결국 눈시울을 적셨다.
숨을 가다듬은 김창렬은 이어 "난생 처음 솔로앨범을 낸 것도 후회가 된다"고 민망해했다. 그러자 DJ 최화정은 "'기억 속으로', 나는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 그것 때문에 너랑 친해진 것 같다"는 말로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바꾸기도 했답니다.
싱글와이프' 김창렬♥장채희 이혼 막은 장인어른 - 2017.09.14
김창렬 장채희 부부가 한때 산후우울증으로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장인의 따뜻한 말로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9월 1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가 가희, 안선영과 함께 고향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채희는 화교 아버지가 40년째 운영하는 중화반점을 찾았다. 판잣집으로 시작했다는 가게는 할아버지가 손수 계단을 쌓아 만들고, 어릴 때부터 있던 벽과 문이 그대로 보존된 추억의 공간이었다. 오랜 전통이 있는 만큼 맛집의 포스가 잔뜩 묻어났답니다.
김창렬의 장인은 곱게 키운 딸을 일찍 시집보낸 게 아쉽지 않았냐는 친구들의 질문에 "이상하게 그런 느낌이 없었다. 처음엔 김서방이라고 했는데 창렬이가 먼저 창렬이라고 불러달라고 하더라. 큰 아들이 생긴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안선영은 "(김창렬이)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자기는 장인어른이 너무 좋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김창렬의 지난 불미스러운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장인은 "창렬이는 솔직하다. 예전에 말이 많지 않았나. 난 이해한다. 젊은 패기에 소주 한잔하고 있는데 뭐라고 하면 듣기 싫지. 난 처음부터 걱정하지 않았다"고 믿음을 드러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는 김창렬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딸과 사위를 모두 아끼는 장인의 마음은 김창렬과 장채희가 이혼을 생각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장채희는 "참고 참다가 친정에 갔는데 오히려 혼나고 돌아왔다. 여기가 내 집인데 왜 내 집에서도 날 안 받아줄까 너무 서운하더라. 화가 나서 서울에 갔는데 다음날 전화가 왔다. 너무 서운해 하지말라고. 창렬이 편을 드는 게 아니라 나는 너희 둘의 부모다. 난 네 아빠이면서 창렬이 아빠라고 하시더라. 내가 너무 철없는 짓을 했구나 싶어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김창렬은 "사실 아내가 주헌이 낳고 산후우울증이 심각하게 왔다. 저는 잘 모르니까 방치를 했다. 아마 많이 힘들었을 거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채희는 "지금도 둘이 술을 마시면 (김창렬과 아버지가) 자주 싸운다. 그런데 늘 오빠가 '아버님 다시는 안 놀아요'하고 울고 들어온다. 그런데 다시 방에 들어가 보면 둘이 안고 자고 있더라"며 웃음을 지었답니다
딸 장채희보다 김창렬과 더 닮은 장인은 김창렬이 딸을 통해 전해 준 용돈에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안선영과 가희에게 사위에게 선물 받은 명품 시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을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사위를 아들처럼 생각하는 훈훈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김창렬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4년 1월 19일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본관 김해 김씨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82cm, 65kg[5], 275mm, AB형
가족관계 남동생 김창범(1975년생) 배우자 장채희(1980년생, 2003년 결혼 ~ 현재) 장남 김주환(2004년 3월 13일생) 장녀 김주하(2013년 5월 14일생)
대한민국의 가수로, DJ DOC의 리드보컬이자 천하무적 야구단의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이전에는 케이블 프로그램인 현장토크쇼 TAXI에서 MC를 맡은 경험도 있는데, PD 폭행 루머에 휘말려 중도 하차했답니다.
- 일생 과거와 현재
1974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태어나 6살 때부터 유행가에 심취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 가장 즐겨 불렀던 노래가 최병걸의 <난 정말 몰랐었네>였다. 후술할 1995년 일간스포츠 연재물 <스타스토리>에 따르면 자신의 가창력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다고 하는데, 아버지는 노래에 흥미를 지닌 데다가 하모니카를 부는 데 능했고, 5년 동안 중동 건설현장으로 떠나 있을 때도 카세트 테이프에 '테이프 편지'를 녹음하며 하모니카 연주까지 곁들이기도 했답니다.
학창 시절에도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음악이었으며, 학력은 중졸, 정확히는 고등학교 중퇴였으며, 고교 중퇴 후 우연히 다운타운가의 DJ로 활약하다가 1994년에 박정환, 이하늘과 함께 'DJ DOC'를 결성해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고, 크루아상 전문점을 운영하며 사업적으로도 자리를 잡고 있다. 클럽을 오픈한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폐업했다.[9] 이후 2009년 8월 26일, 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 다음날 방영분 촬영 도중 모교인 서울 공항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그 후 2010년 8월 2일에 있던 검정고시를 치르고 마침내 8월 24일에 합격했다. 검정고시를 본 이유는 자기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고 밝혔답니다.
당시 올레TV 채널이었던 채널원(현 NQQ)의 '되면 한다 열혈교실'의 진행을 맡아 스타강사들의 과외지도를 받는 학생들과 함께 공부를 하게 되면서 검정고시와 수능을 보았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도전했다. 쳐 본 감상은 다 어렵다였다.[10] 500점 만점에 250점이 목표였고, 넘을 자신도 있었다는데, 시험이 끝난 후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그런데 수능날 기자들에게 찍힌 사진 중에 숙취 해소 음료를 들고 들어오는 사진이 있어 화제가 됐다. 최종 결과는 250점은 넘겼으며, 300점은 넘겼냐는 질문에는 웃음으로 무마했기에 대강 짐작이 된다. 이어서 경희사이버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 보컬 스타일 알아보기
본업인 음악 내적 같은 긍정적인 일들보다 구설수나 사건사고 같은 부정적인 일들에 잘 엮이는 경우가 상당해서 음악적인 부분이 잘 부각이 안 되긴 하나, 예나 지금이나 90년대 가요계에서 이재훈, 김종국, 김지훈 등과 함께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댄스 가수로 꼽혀왔다. DJ DOC가 옛부터 그렇게나 내외적으로 사건사고나 구설수에 심심하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거두면서 한국 가요계의 대표 그룹으로 올라설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 그 특유의 초고음역대 소화 능력과 독특한 미성의 목소리, 리듬감 있고 소울풀한 표현력과 애드리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워낙 독특한 보컬리스트이기 때문에 모창자가 없는 것으로도 유명하ㄷ바니다.
실제로 DOC의 대표 히트곡들 중 머피의 법칙, Run to You 두 곡을 김창열처럼 쉽고 개성있게 소화하는 사람 자체가 드물며, 다른 가수들조차도 이 곡을 커버할 땐 키를 낮추곤 한다. DOC 활동을 잠깐 쉬면서 불렀던 솔로 발라드 곡인 '약속' 역시 숨겨진 명곡으로 통하며, 이 솔로 앨범은 보컬리스트 김창열의 역량을 잘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았답니다.
그야말로 DOC 스타일에 최적화된 보컬. 특히 제대로 연습생을 거친 적도 없고, 불규칙한 생활에 잦은 음주에도 불구하고 20년 가깝도록 음색이나 음역에 큰 손색이 없다는 건 타고난 게 아주 좋다는 이야기. 실제로 20대 시절 음원과 현재 라이브를 비교해 보면 기본적인 음색과 피치, 파워 자체가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 때문에 목소리만 들어보면 전혀 40대 중년 남성의 목소리라고는 믿겨지지 않는다.
초고음을 힘 안 들이고 쩌렁쩌렁하게 내지르는 것이 주특기. 하이 테너이며, 그냥 타고난 목소리 자체가 웬만한 여성들보다도 높을 정도로 굉장히 하이톤이다. 김창렬의 올드스쿨 라디오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웃을 때 3옥타브 솔(G5), 라(A5)가 그냥 찍힐 정도. '나의 성공담', '약속', '기억속으로'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타고난 피치 자체가 그냥 여성의 피치에 가깝답니다.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코요태의 순정을 앉아서 원키로 그냥 부른 적도 있었다.[12] 임창정이 컬투쇼에서 한 증언에 따르면 노래방에서 고음 배틀할 때 늘 김창열이 이긴다고 한다. 임창정의 증언으로는, 김창열은 담배도 20년 전에 진작에 끊어서 목 상태가 아주 좋은데다가 뱃심이 매우 좋아서 고음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톤이 매우 높고 튼튼한 성대를 가진 사람이 근력도 좋은 케이스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고음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성량도 매우 좋은 편이며 라이브의 기복도 적은 편이다. 이 때문에 '가창력만큼은 그래도 인정한다', ‘노래 하나만큼은 혜자다’ 등의 평가가 나왔으며, 또한 DJ DOC 자체가 힙합 기반 음악을 하는 팀이고, 본인도 DJ 출신으로서 흑인 음악을 많이 접했기 때문에 리듬감이 좋은 편이랍니다.
하지만 2010년도 이후로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음정이 플랫되거나 하는 일이 많아졌다. 애초에 박자 감각이나 음정이 정확하고 발성이 완벽한 정통파 보컬이라기보단 타고난 것에 의존하는 성향의 보컬이기 때문에 한계가 보이기도 한다. 이 점 때문에 호불호가 꽤 갈리는 보컬이기도 하다.
김창열 초딩 딸, 10년째 연애 중 "6개월 때 산부인과에서 만나" - 2022.09.11
수 김창열의 딸 김주하 양이 남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애들입맛 동치미'에서는 MC 박수홍과 최은경 그리고 장영란, 이정민, 제이쓴, 헤이지니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영란은 주하 양에게 "남자 친구가 있느냐. 밝히기가 좀 그러냐. 창피하냐. 엄마가 모르냐"며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자 주하 양은 "(엄마가) 안다. 6개월 때 산부인과에서 만났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생후 6개월 무렵 산부인과에서 만난 사이라고. 제이쓴은 "나 너무 깜짝 놀랐다", 최은경은 "첫 만남 장소가 산부인과는 처음 봤다"며 뒤늦게 놀란 마음을 가라앉혔다.
이에 주하 양의 어머니는 "생후 6개월 때부터 같이 노는 이성친구가 있다. 유치원도 같이 보내고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이다. 아기 떄 '우리 결혼할거야'라고 하는 게 너무 귀엽고 예뻐서 내버려 두었다. 크면 안 하겠지 했는데 '너를 위해서 나는 돈을 벌거다', '결혼할 거다'며 되게 진전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이제는 좀 부끄러워하겠지 생각을 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주하가 여행을 갔다 오면서 (남지친구에게) 커플 목걸이를 선물해줬다. 그랬더니 남자애가 '역시 내 여자친구 밖에 없다. 사랑해'라고 하더라. 아기 때는 예뻤던 것들인데 크면서 조금 걱정이다. 지금 10년 째 만나고 있다"며 털어놨다.
아침마당' 김창열 "♥장채희 첫 만남, 너무 예뻐 적극 대시" - 2022.06.21
아침마당' 김창열이 아내 장채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김창열, 장채희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열은 아내 장채희와의 첫 만남에 대해 "31살 때 아내를 만났다. 아내가 들어오는 순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슬로우 비디오가 펼쳐졌다. 결혼할 여자는 한 번에 알아본다고 들었는데 맞더라. 제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 천사가 내려온 줄 알았다"고 밝혔다.
반면 장채희는 김창열를 처음 보고 "그냥 연예인이구나란 생각에 저랑 전혀 상관없는 줄 알았다. 그냥 거기 앉아계신 분이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에 김창열이 "제가 시그널을 보내긴 했는데, (아내가) 전혀 신경 쓰지 않더라"고 하자 장채희는 "제가 대학생 때였는데, (김창열은) 그냥 아저씨였다"고 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후 장채희는 "나중에 데이트를 하게 됐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길에서 손을 잡더라. 연예인인데도 너무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에 반한 것 같다. 이 사람도 그냥 평범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이구나란 느낌을 받았고, 그 점이 저한테 어필이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창열, 아들 자랑 할만하네..185cm 훈남 고3 - 2022.08.07
DJ DOC 김창열이 아들 김주환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김창열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3 아들과 여행. 양양 남애비치. 서퍼비치. 난 너무 잘해서 안 올림. 모래 파기. 왜 파는 거지? 즐거운 여행"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창열과 함께 강원도 양양으로 여름 휴가를 간 아들 김주환의 모습이 담겼다. 친구와 동행해 모래사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주환은 유명 모델 회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알려진 바. 185cm 듬직한 피지컬이 특히 눈에 띈다.
더불어 김창열은 "아들이랑 아들 절친이랑 함께하는 양양 좋다. 같이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창열은 아내 장채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창열 "아들 키 188cm, 더 크고 있어 걱정" ('금쪽상담소') - 2022.05.06
그룹 DJ DOC 김창열과 그 가족들이 단체 상담에 나섰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김창열의 온가족이 총출동해 가족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창열은 상담을 위해 아내 정채희, 아들 김주환과 함께 등장했다. 특히 과거 여러 방송에 출연했던 아들 김주환의 성장이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는 "이렇게 큰 아들이 있는 건 알았는데 이렇게 큰 아들이 있는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정형돈은 "지금 키가 어떻게 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주환이 "188cm"라고 답하자 김창열은 "점점 더 크고 있어서 걱정이다. 먹는 대로 바로 키로 간다"며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