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군대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2009년 10월 13일 ~ 2011년 8월 7일)
데뷔 2000년 CB Mass 1집 앨범 Massmediah 소속사 아메바컬쳐
대한민국의 가수, 래퍼.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이자 현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한명이며 힙합 팬들 사이에서 국힙 원탑을 논할 때 항상 거론되는 최정상급 래퍼이며, 빠르게 바뀌는 힙합 트렌드 속에서도 20년 동안 여전히 그 자리를 유지하는 최고의 래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2003년까지 3집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했으나, 멤버 간의 불화로 CB Mass는 해체하였다. 2004년부터 최자와 함께 2인조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하여 활동 중이랍니다.
2006년 9월 최자와 함께 음반기획사 '(주)아메바 컬처'를 설립하였다. 현재 아메바 컬처 레이블에 소속되어 있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광고커뮤니케이션과 (現 디자인컨버전스학부) 를 졸업했다. 2011년 5월 14일에 2살 연하의 아내 김수미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로 정규앨범 8장과 본인의 이름을 내건 솔로 싱글 1장을 포함, 많은 음원을 발표했으며, 2014년에 솔로 1집 정규앨범을 발매했답니다.
- 래퍼로서의 특징
탄탄한 발성과 비음섞인 하이톤의 찌르는 듯이 뱉어대는 플로우가 인상적이다. 같은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인 최자가 중저음 위주의 톤이 돋보인다면 개코는 이와 정반대로 높은 톤으로 랩을 하여 특정 한 명이 랩을 할 때도 좋지만 두 사람 사이의 랩 케미스트리가 유독 잘 어우러지고 시너지 효과를 크게 낸다는 평을 받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개코 특유의 비음 섞인 하이톤 플로우, 역대 한국힙합 래퍼들 중 가장 완벽하다 할 수 있는 발성과 단단한 톤, 최강급의 가사 전달력과 더불어 다른 래퍼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뛰어난 가사 쓰는 능력까지 이 모든 독보적인 강점들로 인해 정말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랩이 경쾌하고 리드미컬하다. 또한 1999년부터 힙합을 시작한 1세대 래퍼인데 90년대부터 활동한 다른 1세대 래퍼들의 위신이 많이 죽은 것에 비해 개코는 퇴보되기는 커녕 실력이나 영향력 등 시간이 거듭될수록 더 좋아지는 희귀한 케이스랍니다. 그런 케이스인 만큼 실력이 엄청나게 우월한데다가 다듀의 음악 자체도 트렌드를 충실히 따라가기 때문에 가능한 걸로 보인다. 무엇보다 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 모두에게 환영받는 래퍼 중 한 명이 바로 개코랍니다.
- 개코의 부인 아내 와이프와 근황 보도들!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아내 김수미가 남편에게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김수미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SUMIGEEM TV(수미김 티비)'에 Q&A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수미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김수미는 '최근 남편에게 설렜던 순간'에 대해 "결혼한 지 11년이 됐고 연애는 5년 총 16년이다. 설레는 거랑 조금 다르게 감동받은 게 있다"고 운을 뗐다.
김수미는 "결혼을 2011년에 했다. 오빠(개코)가 나에게 이야기를 안 하고 내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놨더라"며 "한 달에 100만 원씩 10년 동안 이체가 되는 적금이다. 얼마 전에 그게 만기가 돼서 저한테 선물로 줬다. 저를 생각하면서 매달 모았다더라. 되게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자동으로 이체가 됐겠지만 그 당시 결혼할 때 생각해서 '수미한테 이거를 10년 뒤에 주면 얼마나 감동을 받을까' 혼자 이렇게 생각하면서 저한테 선물을 준 게 마음이 너무 예뻤다"고 "심쿵 했다"며 남편 개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한편, 김수미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사업가다. 래퍼 개코와 김수미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뒀다.
리슨 업' 다이나믹 듀오, 성공적 MC 데뷔..찰떡 티키타카 - 2022. 7. 31.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첫 지상파 프로그램 MC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30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리슨 업'에서 메인 MC로 등장했다.
'리슨 업'은 10팀의 국내외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음원 차트 점령을 목표로 펼치는 생존 배틀 프로그램. 매회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프로듀서들의 신곡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배틀을 통해 최종 1위를 가려낼 예정이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관객들을 '리슨 업'으로 대동단결시킨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히트곡 '출첵', '불꽃놀이'를 연속해 선보이며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의 무대에 관객들 역시 크게 호응하며 환호를 보냈답니다.
다이나믹 듀오는 미션에 앞서 프로듀서들과의 첫 만남에서 "데뷔 23년 만에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우리 같이 잘 해 보자"라며 입을 열었다.
개코는 "K-POP 숨은 공로자 10팀이 음악과 무대로 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 차트에 1등할 자신이 있냐"라고 질문했고, 최자는 프로듀서들의 미묘한 긴장 관계들을 건드리는 질문으로 긴장감을 조성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이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는 첫 단독 진행이 무색할만큼 깔끔한 진행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듀서와 관객을 아우르며 유쾌하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송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또 배틀에서 프로듀서가 돋보일 수 있게 완급조절을 하면서도 다양한 호응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다이나믹 듀오는 오랫동안 합을 맞춰 온 베테랑 듀오답게 찰떡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재미까지 만들며 첫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국의 힙합 문화를 이끈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힙합 뮤지션인 다이나믹 듀오가 이번 '리슨 업'을 통해 MC에도 도전, 다양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라 다음 방송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답니다.
다이나믹듀오 개코, 아내와 듀엣곡 '눈에 넣어도' 발표 - 2022. 4. 29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다음 달 3일 아내 김수미 씨와의 첫 정식 듀엣곡 '눈에 넣어도'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29일 밝혔다.
개코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하던 김씨와 2011년 화촉을 밝혔습니다.
김씨는 결혼 이후 다이나믹듀오의 '배앰'(BAAAM)·'2040', 개코의 '사진 찍어 보내 줘'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바 있다. 그가 개코와 정식으로 협업 음원을 내는 것은 처음이다.
아메바컬쳐는 "신곡은 따뜻한 가족의 사랑에 대한 곡으로, 개코는 메시지를 더욱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며 "실제 부부의 케미스트리(화학 작용)가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눈에 넣어도'는 개코의 솔로 프로젝트 '개작실'(개코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악) 네 번째 음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