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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가수 조민아 베이커리 전 남자친구 나이 프로필 남편

leeodjn 2022. 12. 22. 14:02

-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예명
조민아(趙敏兒, Cho Min-A)

본명 
조하랑 (Cho Ha-Rang)

출생 나이 생일
1984년 6월 23일 (38세)

고향 출생지
경상남도 마산시

신체
166cm, 38.4kg, 240mm, B형
가족관계
부모님, 남동생
아들 이강호(2021년 6월 23일생)

학력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졸업)
양동중학교 (졸업)
명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 중퇴)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 / 학사)

종교
불교

2002년 쥬얼리의 4집 동안 활동했으며, 서인영과 함께 메인 겸 리드보컬 박정아를 받쳐주는 서브보컬의 역할을 했다


2021년 들어 박정아가 엄마는 아이돌로 음악 활동을 재개하고 이지현 또한 육아 예능으로 방송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면서 2기 멤버들이 방송에 자주 동반출연해 2~4집 황금기 시절의 에피소드를 풀고 있지만, 조민아는 아이가 어려 육아에 집중하는 탓인지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답니다

2022년 7월 19일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오랜만에 출연해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습ㄴ다

이혼' 조민아 "엄마니까 할 수 있어…행복 위한 선택"
- 2022. 12. 21.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이혼 소송을 마무리한 심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조민아는 21일 언론과의 통화에서 "상대방(전 남편)이 11월부터 협의점을 찾아보자고 연락을 해서 이혼하기로 협의했다. 12월 14일로 법원에서 이혼 소송은 마무리 됐고, 지난 20일 이혼신고를 끝마쳤다"고 법적으로도 전 남편과 남남이 됐음을 전했답니다.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후 이듬해 득남한 조민아는 지난 6월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소송 끝에 아들의 양육권을 가져왔다.


6개월 간의 소송을 마친 조민아는 "엄마니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석증이 재발하는 등 몸이 아픈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을 견뎠다. 앞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무슨 일을 해도 혼자 다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답니다.

이어 "어떤 일도 안 행복할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안정되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며 "소송을 하며 깨달은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얻었다. 내가 뭔가를 해냈다는 생각과, 내 행복을 스스로 찾고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답니다.

힘든 시간을 홀로 견뎌왔다고 하기엔 조민아의 목소리는 밝았으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그는 "내가 행복해지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일"이라며 "이혼을 했다고 결혼 자체를 부정하고 후회하면 내 아이의 존재마저 부정하는 것이 되는 것 아닌가. 아이가 나한테 오려고 그 사람을 만났나보다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민아는 "현재와 미래가 중요한데 앞으로 아이와 함께 동반 화보를 찍고, 아이의 예쁜 모습을 많이 남기고 싶다. 아이와 애착 형성이 잘 되었는데 감사하게 생각한다. 바르고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가 잘 된 것 같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했답니다.

이어 "잠시 내 시간을 갖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소송을 통해 확실하게 얻은 것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서 나부터 행복해져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민아는 "내가 행복해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 난 행복한 여자이고,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 방송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싶다. 좋은 모습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조민아, 남편 사진 다 지우고 홀로서기.."아직도 할 게 남았다"
- 2022. 6. 16.

쥬얼리 조민아가 아들 돌잔치를 홀로 준비 중이다. 가정 폭력과 이혼을 암시한 뒤 혼자서 아이를 24시간 돌보며 돌잔치까지 준비하고 있어 어려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SNS에서도 남편의 흔적을 모두 지운 조민아는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돌입했답니다.

16일 조민아는 블로그를 통해 “요즘 우리 아들이랑 24시간 착붙 상태에서 짬짬이 돌잔치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라며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24시간 아이를 케어하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서 돌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3일에 한 번씩 이유식을 만들기도 했고, 응원을 위해 방문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돌잔치를 준비하고 답례품을 만든다는 건 쉬운 게 아니었다. 조민아는 “집중해서 돌준비만 했다면 벌써 끝났을지도 모르겠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정신이 없는건지 혼자 처리해야 될 게 많아서 그런건지 아직도 할 게 남았다”며 “내가 아기 낳으면서 뇌도 같이 낳은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이어 조민아는 “돌답례 스티커 주문을 넣고 진득하게 앉아서 할 시간이 없어서 새벽에 하느라 만들고 엎고를 몇 번 반복했던 돌 성장 동영상 셀프 제작. 제작되고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4~6시간 정도라서 만들어지고 확인하는 절차로만 며칠을 보냈다. 자막을 넣고 셀프 제작을 마친 뒤 보는데 뭉클하더라. 만든 뒤 우리 사랑스러운 아들이 커온 모습을 매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조민아는 2020년 11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관장과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결혼했다. 코로나 여파로 결혼식은 지난해 2월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남편으로부터 가정 폭력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이는 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조민아는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 다행히 강호가 깨어 있을 땐 엄마가 우리 강호 옆에서 활짝 웃고 있었지 언제나처럼”이라고 말했답니다.

또한 지인의 댓글에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조민아는 “처음부터 내가 원해서 시작한 게 아니었는데 돌아보니 너무나 힘들게 여기까지 왔고, 빌려준 건 받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내 앞으로 남아있는 빚. 힘들게 버텨왔던 것에 비해 너무나 간단히 나버린 끝. 마음의 상처까지 들여다 볼 새 없이 현실은 잔혹하다. 혼자였다면 이 배신감을 절망감을 견디지 못하고 별써 세상에 없었을지 모른다”며 남편과 관계를 정리한 듯한 뉘앙스의 글을 올렸답니다.


특히 조민아는 “긴급임시조치로 보호받고 있지만 상처 받은 지난날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습니다. 갑자기 가장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서 현명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데, 빚까지 떠안은 억울한 상황은 꼭 벗어나고 싶습니다. 일을 해야 하니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든든한 기획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라는 사람에게 욕심을 내주는 좋은 회사를 만나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현재를 잘 살아내고 싶습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민아는 1995년 KBS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쥬얼리로 활동했고, 쥬얼리 활동 이후에는 베이커리 등을 운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