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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조민 생일 대학 중학교

leeodjn 2020. 4. 23. 14:01

2020년 4월 2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제3저자로 등재된 논문 초록과 관련, 조 씨가 연구에 기여한 바가 없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답니다. 한편 조국 딸 조민은 1992년생으로서 학력 대학교는 한영외고와 고려대 생명과학부, 서울대 환경대학원 자퇴, 부산대 의전원 입학 등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담당 교수는 조 씨가 허드렛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고, 당시 대학원생도 교수의 말을 듣고 얼굴도 본 적 없는 조 씨를 논문 초록에 저자로 올렸다고 증언했답니다. 다만 담당 교수는 조 씨의 활동에 대해 자신이 쓴 확인서 중 일부는 허위라고 할수는 없다고 밝혔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는 고등학교 재학 중에 엄마 친구인 공주대 교수의 연구실에서 체험활동을 했답니다.

 

4월 23일 공소사실에 따르면 조 씨는 수초의 물을 갈아주는 단순활동을 했는데 이후 2009년 일본 학회 발표된 논문 초록과 포스터에 제3저자로 등재된답니다. 검찰은 조 씨가 실제로 논문 초록과 포스터 작성에 관여하지 않았는데도 이같은 허위 내용의 확인서를 받아 의전원 입시에 제출했다며 정경심 교수를 기소했답니다.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모 공주대 교수는 조 씨가 논문 초록 작성 과정에 기여를 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답니다.

 

김 교수는 직접 작성해준 공주대 체험활동 확인서 4장에 대해, "생각없이 확인서에 도장을 찍었구나 하고 후회했던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옆에서 구경하고 허드렛일 하는 걸 제가 너무 좋게 써준 것"이라고도 했답니다. 다만 조 씨가 일본 학회에 참석해 포스터 발표에 참여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 부분까지 허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답니다. 재판에 출석한 당시 공주대 대학원생 최 모 씨의 증언도 비슷했답니다.